유럽대항전(3)
-
프미어리그 감독들 "EPL, 겨울 휴식기가 필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최근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겨울에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세계 최고의 리그로 여겨진다. 하지만, 올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한 팀들이 줄줄이 조기 탈락하며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예선 탈락한 리버풀 외에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날이 16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유로파리그에서도 모든 팀이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에버튼은 원정에서 완패하며 디아모 키예프에 발목이 잡혔다. 이에 여러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겨울 휴식기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많은 유럽 리그에서 겨율 휴식기를 적용하고 ..
2015.03.21 -
유로파리그 조추첨, 기성용은 A조...박지성은 B조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의 조별 라운드 그룹 편성이 결정됐다. 기대를 모았던 PSV 에인트호벤의 박지성과 스완지 시티 기성용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3-14 유로파리그 48강 조추첨식을 개최, 조별 라운드 대진을 모두 확정했다. 유로파리그는 본선에 오른 총 48개 클럽이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 라운드를 치르며, 각 조 1-2위는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AC 밀란에 패하며 유로파리그로 이관된 박지성의 소속팀 PSV 에인트호벤은 디나모 자그레프, 초로노모레츠 오데사,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와 A조에 속했고, 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완지 시티는 발렌시아, 쿠반 크라스노다..
2013.08.31 -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확정...첼시, 프라하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 32강과 16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첼시는 스파르타 프라하와 격돌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챔피언스리그 및 유로파리그 32강과 16강 대진 추첨식을 가졌다.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한 구단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이 먼저 이뤄졌고, 그리고 난 뒤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이 열렸다. 레버쿠젠과 벤피카의 경기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빅매치는 성사되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인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러시아의 루빈 카잔과 맞붙고,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유벤투스,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조 3위에 머물며 유로파리그로 이..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