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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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이강인, 대표팀 소집 앞두고 환상골...조규성도 골
[매치리포트]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멋진 중거리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뛰는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도 모처럼 골 맛을 봤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 있는 스타드 드라 모송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에서 몽펠리에를 6-2로 완파했다. PSG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6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59점으로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스타드 브레스투아 29와의 격차는 무려 12점이다. '에이스' 킬리언 음바페가 대승을 이끌었다. 음바페는 몽펠리에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이날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다. PSG는 음바페의 득점포를 앞세워 간만에 신나는 골 잔치를 벌였다. 여기에 이강인..
2024.03.18 -
유럽파 이적시장 결산, 떠난 자와 남은 자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을 뜨겁게 달구었던 여름 이적 시장이 막을 내렸다. 유독 이번 이적 시장에서는 국내 선수들의 이동이 많았다. 새로 유럽에 진출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누구는 또 정들었던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어쩔 수 없이 팀을 떠난 선수도 있고, 떠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 선수도 있다. 그리고 기존 소속팀에서 대활약을 다짐한 선수도 있었다. 같은 꿈을 꾸고 유럽 무대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들이지만, 그들의 행보는 생김새 만큼이나 모두 달랐다. 먼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은 올여름 7시즌을 보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과감하게 작별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왔던 박지성이었기에 그의 이적은 다소 의외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박지성..
2012.09.01 -
코리안리거들 이번 주말 경기에 출격할까?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리거들이 이번 주말 출격을 앞두고 있어 국내 축구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8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32라운드 리그 경기를 치르고, 지동원이 속한 선더랜드는 7일 저녁 리그 4위 토트넘과 맞대결을 벌인다. 전력 외 선수로 전락한 박주영과 부상 여파로 그라운드 복귀가 시기상조인 이청용이 몸담고 있는 아스날과 볼튼은 각각 맨체스터 시티와 풀럼을 상대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명문 바이에른 뮌헨전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고,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월요일 새벽 레버쿠젠과의..
201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