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티치 "이니에스타, 우리와 경기에서는 쉬어라"
[팀캐스트=풋볼섹션] 크로아티아의 이반 라키티치[28]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고 있는 스페인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2]가 자신들과의 경기에서는 쉬었으면 한다는 작은 소망을 밝혔다. 크로아티아는 유로 2016에서 2경기를 치른 현재 1승 1무 승점 4점을 기록하며 스페인에 이어 D조 2위를 달리고 있다. 16강 진출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최종전이 다름 아닌 스페인이기 때문. 패할 경우 체코와 터키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위로 내려앉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16강을 장담하지 못한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스페인은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을 확정했다. 체코와의 첫 경기서 골이 나오지 않으며 다소 고전했으나 터키를 상대로는 예전 그대로의 강력함을 보여줬다. 중심에는 ..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