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페리시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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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페리시치 "이런 준결승전을 꿈꿔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이반 페리시치[29, 인테르나치오날레]가 어렸을 때부터 월드컵 결승 진출의 꿈을 꿔왔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가 러시아에서 월드컵 역사를 다시 썼다. 크로아티아는 12일[한국시간]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에서 잉글랜드에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크로아티아는 사상 첫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제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우승을 놓고 프랑스와 격돌한다. 크로아티아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전반 초반 프리킥으로 먼저 실점을 허용했다. 앞선 2경기 연속해서 승부차기를 치른 여파가 있었다.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체력 문제로 결승행을 포기하기는 너무 억울했다..
2018.07.12 -
'환상골' 모드리치 "16강, 가장 중요한 것 이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크로아티아의 '캡틴' 루카 모드리치[32, 레알 마드리드]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것에 대해 무척 기뻐했다. 팀 동료 이반 페리시치[29, 인테르나치오날레] 역시 만족감을 나타냈다. 크로아티아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예선 2차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버티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3:0의 승리를 거뒀다. 예상하지 못한 완승이었다. 이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한 크로아티아는 16강을 조기 확정했다. 지난 1998년 대회 이후 무려 20년 만이다. 크로아티아는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뒤 처음 나간 1998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월드컵에서는 부진을 거듭했다. 2002년, 2006년..
201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