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윌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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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 "사카의 판단력은 놀라울 정도"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아스날과 잉글랜드 대표로 뛰었던 잭 윌셔[30]가 월드컵 첫 경기부터 맹활약한 후배 부카요 사카[21, 아스날]를 높이 평가하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사카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아 유로 2020에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참가하게 됐다. 그리고 감독의 신뢰에 골로 보답했다. 사카는 이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렸다. 사카의 득점포를 앞세운 잉글랜드는 이란을 6-2로 완파했다. 사카와 잉글랜드 모두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 이에 윌셔는 영국의 대표적인 타블로이드 '더 선'에 기고하는 자신의 칼럼을 통해 사카를 칭찬했다. 윌셔는 "잉글랜드 축구팬들이 사카의 엄청남을 과연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서 "편파적이다고 ..
2022.11.23 -
윌셔 "아스날, 챔스 본선에 반드시 올라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잭 윌셔[21, 잉글랜드]가 페네르바체를 꺾고 기필코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겠다는 의욕을 불태웠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해 어김없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아직 본선 진출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본선행을 위해선 플레이오프를 통과해야 한다. 상대는 터키의 명문 페네르바체다. 아스날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와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을 갖고, 28일 홈에서 2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에 윌셔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패한 것을 잊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이 달린 페네르바체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스날은 17일 열린 빌라전에서 1:3으로 역전패하며 시즌 첫 경기부터 삐걱거리..
2013.08.18 -
윌셔 "챔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를 잡은 미드필더 잭 윌셔[21, 잉글랜드]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에도 7년째 이어오고 있는 무관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1점이 뒤진 채 5위에 머물고 있고, 리그컵과 FA컵에서도 모두 탈락했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가 남았지만, 우승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스날은 16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우승은커녕 8강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그러나 윌셔는 우승의 희망을 잃지 않았다. 윌셔는 축구 전문 매거진 '월드 사커 킹'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
2013.02.19 -
윌셔 "제라드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에이스'로 급성장한 잭 윌셔[21, 잉글랜드]가 리버풀의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븐 제라드[33, 잉글랜드]처럼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윌셔는 영국의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제라드는 좋은 본보기다. 그는 수년간 리버풀의 심장 역할을 해왔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해왔다. 그는 나에게 모범이 되는 존재다"면서 "어린 선수라면 누구나 제라드를 롤 모델로 삼고 그와 같은 선수가 되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우상이 제라드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제라드는 훌륭한 선수지만, 나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나는 그의 롱패스를 따라 할 수가 없다"라며 롱패스를 자주 시도하는 제라드와 짧은 패스로 공간을 만들어내는 자신이 다른 유형의 선수라고 설명했다..
2013.01.18 -
카소를라 "윌셔, 자신감 되찾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28, 스페인]가 부상 복귀 후 점차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잭 윌셔[20, 잉글랜드]를 칭찬했다. 윌셔는 오랜 부상에 시달리며 14개월 가까이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기나긴 부상 터널을 빠져나왔고, 오매불망 기다렸던 복귀전도 성공적으로 치렀다. 그 뒤로 윌셔는 아스날의 '수장' 아르센 벵거 감독으로부터 꾸준한 신임을 받으며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골을 기록 중인 윌셔다. 그런 가운데 지난 여름 아스날로 이적한 카소를라는 아스날에서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윌셔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그가 천부적인 재능을 갖췄으며 ..
2012.12.28 -
벵거 감독 "윌셔, 8월 복귀는 어려울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장기 부상 중인 미드필더 잭 윌셔[20, 잉글랜드]가 순조롭게 재활 중에 있지만,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윌셔는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하며 시련을 겪었다. 윌셔는 발목 부상 여파로 지난 시즌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고, 5월에는 무릎 수술을 받으며 꿈에 그리던 유로 2012 대회에도 불참하고 말았다. 또한, 자국에서 열리는 런던 올림픽 출전도 좌절됐다. 여러모로 손해가 컸다. 현재 윌셔의 몸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윌셔는 시즌 초반에 그라운드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 일각에서는 8월 중 복귀도 가능하리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윌셔를 복귀에 신중한 태도를 ..
2012.07.24 -
벵거 감독 "윌셔, 몸 상태 생각보다 좋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발목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인 미드필더 잭 윌셔[20, 잉글랜드]의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복귀 시점에 대해선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잉글랜드의 신성'으로 불리며 아스날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윌셔는 지난해 여름 발목 골절을 당하며 이번 시즌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팀 훈련에 합류해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지만, 부상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훈련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영국 현지에서는 이번 시즌 윌셔의 복귀가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4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윌셔의 부상에 대..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