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픽포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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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전 MOM' 픽포드 "나의 선방은 훈련의 결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조던 픽포드[24, 에버튼] 골키퍼가 연일 계속되는 자신의 활약에 대해 꾸준하게 훈련한 결과라고 밝혔다. 역시 모든 스포츠는 훈련이 중요하다. 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행을 확정했다. 스웨덴과의 8강전에서 해리 매과이어와 델레 알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28년 만의 준결승 진출로 잉글랜드는 축제 분위기다.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잉글랜드는 지난 1966년 자국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52년 동안 우승이 없다. 우승에 목마른 '축구종가' 잉글랜드다. 어떻게 해서 4강까지 왔다. 물론 큰 고비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수문장 픽포드가 나타나 팀을 구해냈다. 픽포드는 A매치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에도 이번 러시..
2018.07.08 -
픽포드, 골키퍼 중 가장 많은 활동량...꼴찌는 데 헤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신예' 조던 픽포드[24, 에버튼] 골키퍼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8 FIFA 월드컵은 단순히 축구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세계 축구팬을 흥미롭게 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는 매 경기마다 선수들이 뛴 거리, 활동 지역, 패스 방향 및 패턴 등 여러 가지 데이터를 수집해서 공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골키퍼들의 활동량이 눈에 띤다. 주로 골문 앞에 머무는 골키퍼의 반경은 경기장 전체를 뛰는 필드 플레이어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활동량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대신 상대 공격수들의 슈팅을 몇 번이나 선방을 했느냐가 골키퍼들의 활약 여부..
20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