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키엘리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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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무더기 징계...콘테 감독, 2경기 출장 정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가 시즌 중에 또 선장을 잃게 됐다.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출장 정지 징계를 받으며 당분간 벤치를 지킬 수 없게 된 것이다. 유벤투스는 지난 주말 제노아와의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였기에 유벤투스로서는 분명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석연치 않았던 판정에 크게 분노했다. 콘테 감독은 "우린 페널티킥[PK]을 3차례 정도 얻었어야 했다. 제노아의 수비수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의 핸드볼 파울이 있었고, 폴 포그바와 미르코 부치니치도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했다"며 "주심은 우리에게 PK를 주려고 하지 않았다. 장님도 파울 장면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이건 축구가 아니다"라고 분통..
2013.01.29 -
키엘리니-부폰 "무실점은 모든 선수가 노력한 결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대표팀의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를 비롯해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 안드레아 라노키아가 유로 2012 본선 진출을 기뻐하면서 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친 것에 대해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수를 포함한 모든 선수의 노력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2일[현지시간] 열렸던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었고, 6일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에 터진 지암파울로 파치니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이탈리아는 이날 승리로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등을 따돌리고 조 1위를 확정하며 유로 2012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이탈리아는 예선 8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실점을 허용하며 '빗장수비'의 대명사다운 면모..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