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바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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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바튼, 12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팀캐스트=풋볼섹션]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주장 조이 바튼이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12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 선수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바튼에게 추가적인 8경기 출장 정지 처분과 함께 7만 5,000 파운드[한화 1억 3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FA의 징계위원회 위원장은 "바튼의 행동은 잉글랜드 축구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혔다"라고 전하며 바튼의 폭력적인 행동을 맹비난했다. 추가로 8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바튼은 다음 시즌 초반 무려 12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맨시티전에서 시즌 두 번째 퇴장을 당한 바튼에게는 이미 4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2012.05.24 -
'악동' 바튼, 선제골 넣고 퇴장...팀은 1:2 역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악동으로 유명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주장 조이 바튼[29, 잉글랜드]이 상대 선수를 가격해 퇴장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바튼은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홈에서 열린 노르위치 시티와의 리그 20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전반 36분 바튼의 잠잠하던 악동 기질이 발휘됐다. 퀸즈 파크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제골의 주인공 바튼이 볼과 상관없는 중앙선 근처에서 신경전을 벌인 상대 미드필더 브래들리 존슨을 손으로 가격하며 곧바로 퇴장을 당한 것이다. 전반 초반 팀에 선제골을 안겨준 바튼은 경기 중 돌발 행동으로 퇴장을 당해 경기를 리드하고 있던 소속팀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쳤다. 자신의 퇴장이 역..
2012.01.03 -
'승격팀' 퀸즈 파크, 바튼에 이어 루크 영도 영입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하며 15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돌아온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조이 바튼에 이어 아스톤 빌라로부터 수비수 루크 영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아시아 항공사 중 하나인 에어아시아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팀을 인수한 가운데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27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영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영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영의 영입 과정에서 발생한 이적료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아스톤 빌라를 떠나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팀을 옮긴 영은 "새로운 도전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클럽에서 큰 일이 일어날 것 같다. 그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