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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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GOOD BYE - 차두리 [대한민국]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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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월 A매치 명단 발표...지동원 발탁
[팀캐스트=풋볼섹션]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와의 A매치에 나설 대표팀이 꾸려졌다. 감독 교체 후 단 한 차례도 부름을 받지 못했던 지동원이 처음 슈틸리케호에 승선했고, 이동국을 비롯해 김신욱, 이근호, 이청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7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선수들 위주로 선발했다. 손흥민, 기성용, 박주호 등이 이변 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지만, 최근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지동원과 김보경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동원과 김보경은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다. 이유는 있었다. 소속팀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횟수가 현저하게 적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5.03.17 -
유럽파 이적시장 결산, 떠난 자와 남은 자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을 뜨겁게 달구었던 여름 이적 시장이 막을 내렸다. 유독 이번 이적 시장에서는 국내 선수들의 이동이 많았다. 새로 유럽에 진출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누구는 또 정들었던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어쩔 수 없이 팀을 떠난 선수도 있고, 떠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 선수도 있다. 그리고 기존 소속팀에서 대활약을 다짐한 선수도 있었다. 같은 꿈을 꾸고 유럽 무대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들이지만, 그들의 행보는 생김새 만큼이나 모두 달랐다. 먼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은 올여름 7시즌을 보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과감하게 작별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왔던 박지성이었기에 그의 이적은 다소 의외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박지성..
2012.09.01 -
'기성용 도움' 셀틱, 킬마넉 꺾고 리그 우승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기성용이 킬마넉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도운 가운데 셀틱이 리그 33라운드에서 대승을 거두고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셀틱은 지난 8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킬마넉과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2007-08시즌 이후 4년 만에 이룬 리그 우승이다. 셀틱의 코리안 듀오 기성용과 차두리는 프로 데뷔 첫 리그 우승이라는 감격을 맛봤다. 킬마넉전에서 무승부만 거두어도 조기에 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던 셀틱은 폭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손쉽게 승리하며 리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팀 동료 찰리 멀그루의 선제골을 도우며 팀 우승의 주역이 됐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차두리..
2012.04.09 -
코리안리거들 이번 주말 경기에 출격할까?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리거들이 이번 주말 출격을 앞두고 있어 국내 축구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8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32라운드 리그 경기를 치르고, 지동원이 속한 선더랜드는 7일 저녁 리그 4위 토트넘과 맞대결을 벌인다. 전력 외 선수로 전락한 박주영과 부상 여파로 그라운드 복귀가 시기상조인 이청용이 몸담고 있는 아스날과 볼튼은 각각 맨체스터 시티와 풀럼을 상대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명문 바이에른 뮌헨전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고,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월요일 새벽 레버쿠젠과의..
2012.04.07 -
'기-차 듀오 풀타임' 셀틱, 유로파리그 P/O 1차전서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이 홈에서 열린 2011-12 시즌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던디전에서 리그 2호 골을 터뜨린 기성용과 3경기 연속 결장한 차두리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동반 출격하며 풀타임 활약했지만, 소속팀에 승리를 안겨주지는 못했다. 리그에서 3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셀틱은 19일 새벽[한국시간] 셀틱 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서 스위스의 시온과 맞대결을 벌였다. 셀틱은 기오르고스 사마라스와 안소니 스톡스를 최전방 공격진에 배치하고 기성용, 차두리, 마크 윌슨, 스콧 브라운 등을 선발로 출격시켰다. 홈팀 셀틱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셀틱의 날카로운 공격은 나오지 않았다. 많지 않았던 결정적인 득점 기..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