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감독 "유베전 올 시즌 가장 힘든 경기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AS 로마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유벤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두려움은 없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AS 로마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홈에서 유벤투스와 맞붙는다. 최근 리그에서 우디네세와 피오렌티나에 잇따라 연패를 기록한 로마로서는 부담이 큰 경기다. 상대가 올 시즌 리그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는 유벤투스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로마는 그들을 맞아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 로마는 홈경기로 치러지는 유벤투스전을 승리로 이끌 필요가 있다. 유벤투스전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6위 또는 7위까지 오를 수 있지만, 만약 패할 경우 연패의 연패 행진이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유벤투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나폴리, 볼로냐 원정 2연전을 치르는 것..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