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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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카세미루,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가 동료 카세미루[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세계 최고라고 치켜세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위스를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 승리로 브라질은 2연승을 거두며 16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남은 카메룬과의 경기에서는 최고 비기기만 해도 다른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게 된다. 1차전 세르비아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는 예고대로 결장했다. 에이스가 빠진 브라질은 스위스의 수비 저항을 쉽게 뚫지 못했다. 그래도 영웅은 나타났다. 해결사는 카세미루였다. 카세미루는 후반 38분 과감한 공격 가담해서..
2022.11.29 -
'개최국' 브라질, 힘겹게 코파 4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이 코파 아메리카 8강에서 파라과이를 가까스로 물리치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 위치한 아레나 두 그레미우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파라과이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의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힘겹게 4강에 진출한 브라질은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의 8강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대회 직전 부상으로 빠진 '에이스' 네이마르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며 조별 라운드를 1위로 통과한 브라질은 8강전에도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5백을 들고나온 파라과이를 상대로 쉽게 득점하지 못했다. 브라질 공격의 선봉에 선 필리페 쿠티뉴를 비롯해 에베르통, 피르미뉴, 가브리엘 헤..
2019.06.28 -
'쿠티뉴 멀티골' 브라질, 볼리비아에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브라질이 필리페 쿠티뉴의 활약을 앞세워 볼리비아를 가볍게 꺾고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브라질은 1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모룸비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A조 1차전에서 볼리비아를 상대로 3:0의 대승을 거뒀다. 대회 직전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낙마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브라질은 볼리비아전 승리로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승리의 주역은 쿠티뉴였다. 쿠티뉴는 이날 브라질의 공격을 이끌어갔다. 중앙에만 머무리지 않고 좌우 측면을 폭넓게 움직이며 기회를 창출했고, 해결사 본능도 발휘했다. 쿠티뉴는 페널티킥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에 첫 승리를 안겼다. 경기는 일방적..
2019.06.15 -
'개최국' 브라질, 네이마르 없이 우승 가능할까?
[팀캐스트=풋볼섹션] 20세 이하 월드컵으로 밤잠을 설쳤던 국내 축구팬들이 이번에는 아침잠을 빼앗기게 됐다. 한국시간으로 15일부터 남미 최강을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가 개막하는 것. '삼바군단' 브라질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2연속 코파 우승컵을 올린 칠레 등이 참가한다. 아시아의 일본과 카타르도 초청되어 대회를 치른다. 2019 코파 아메리카는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1989년 대회 이후 30년 만이다. 때문에 개최국 브라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우승을 갈망하고 있다. 브라질은 자국에서 열린 역대 코파 대회[4회-1919년, 1922년, 1949, 1989년]에서 모두 우승을 했다. 12년 만에 코파 우승을 기대하는 이유다. 그런데 대회 개막을 앞두고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201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