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티안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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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 "죽도록 뛰고 싶어서 밀란 떠났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산드레 파투[23, 브라질]가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을 뒤로 하고 브라질의 코린티안스로 이적을 결심한 이유가 경기에 뛰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파투는 지난 2008년 밀란에 입단해 팀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을 했다. 데뷔 시즌 9골을 터뜨리며 재능을 인정받은 이후 2008-09시즌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하향세를 걸었다. 계속되는 부상 악재에 시름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고, 자연스럽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에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며 리그 4경기를 포함 총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이에 파투는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고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브라질 명문 클럽인 코린티안스로 전격 이적했다..
2013.01.12 -
파투, 유럽 생활 청산하고 고국 브라질행
[팀캐스트=풋볼섹션] 해가 바뀌었다. 유럽 축구의 이적시장도 문을 열었다. 이동은 시작됐다. 벌써부터 새로운 둥지를 찾아가는 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에 축구 뉴스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1월 주요 이적 소식을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투, 브라질의 코린티안스로 이적 확정 한때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의 주포로 활약했던 알렉산드레 파투[23, 브라질]가 6년여의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브라질의 코린티안스로 이적했다. 코린티안스는 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투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고, 밀란 역시 파투의 이적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8억 원]가 발생했다. 파투는 "나는 밀라노에서 잊..
2013.01.04 -
첼시, 코린티안스에 0:1 패배...클럽 월드컵 우승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첼시[잉글랜드]가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남미 대표 코린티안스[브라질]에 무릎을 꿇으며 우승이 좌절됐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코린티안스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의 첫 세계 제패 도전은 아쉽게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첼시는 준우승에 머물며 400만 달러[약 43억원]의 상금을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반면, 남미 챔피언 코린티안스는 '거함' 첼시를 꺾고 12년 만에 다시 클럽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최근 5년 동안 이어진 유럽의 독주를 저지했다. 지난 2007년 대회에서 AC 밀란이 우승한 이후 유럽 챔피언은 5회 연속 클럽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이번 첼시의 패배로 그 ..
201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