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 투레(4)
-
콜로 투레 "수아레스, 훈련 복귀해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수비수 콜로 투레[32, 코트디부아르]가 이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가 최근 구단과 화해한 것으로 알려진 루이스 수아레스[26, 우루과이]의 팀 훈련 복귀를 반갑게 맞이했다. 수아레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첼시 등 다른 명문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팀을 떠날 계획을 세웠다. 소속팀 리버풀이 쉽게 자신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자, 계약서에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었다는 주장까지 펼치며 적극적으로 리버풀 탈출을 시도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구단과의 갈등 뿐이다. 수아레스는 타 클럽으로의 이적도 하지 못한 채 이적 문제로 소속 구단과 잡음만 일으켰다. 그 대가로 1군 훈련에서 전격 제외됐다. 사실상 리버풀의 전력 외 ..
2013.08.19 -
로저스 감독, 새 전력에 한껏 기대감 나타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40, 아일랜드] 감독이 이번 여름 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입생들을 반기며 그들의 활약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은 시즌 종료 후 다른 클럽에 비해 유독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바로 전력 보강 때문이다. 리버풀은 본격적인 이적시장이 채 열리기도 전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미 3명의 선수를 영입한 상태다. 리버풀은 코트디부아르 대표 출신의 수비수 콜로 투레를 비롯해 이아고 아스파스, 루이스 알베르토와 계약을 체결했다. 콜로 투레는 이적료 없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데리고 왔고, 공격 자원인 아스파스와 알베르토는 각각 셀타 비고와 세비야에서 영입해 왔다. 그런 가운데 로저스 감독은 영국 축구 전문..
2013.06.24 -
콜로 투레 "시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승 열망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콜로 투레[31, 코트디부아르]가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수 없다며 프리미어리그든 FA컵이든 우승하겠다고 밝히며 우승 열망을 드러냈다. 프리미어리그 2연패에 도전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 부진에 허덕이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무려 승점 12점 차다. 때문에 맨시티의 리그 우승 전망은 시즌 초반과 비교해 많이 어두워진 상태다. 궁여지책으로 현재는 FA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다. 당초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었지만, 보기 좋게 2년 연속 예선 탈락했다. 리그컵 우승 꿈도 사라진지 오래다. 그러면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경질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투레는 영국 일간지 '데..
2013.02.19 -
맨시티,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 확정...콜로 투레 제외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 나설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주장 빈센트 콤파니를 비롯해 세르지오 아게로, 카를로스 테베즈,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 등 주전급 선수 대부분을 포함한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을 유럽축구연맹[UEFA]에 제출했다. 이 명단에는 올여름 맨시티가 새롭게 영입한 잭 로드웰, 마이콘, 하비 가르시아 등 이적생들도 거의 모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미드필더 야야 투레의 친형인 중앙 수비수 콜로 투레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를 두고 투레가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투레는 2009년 아스날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뒤 주장직까지 역임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지..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