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월드컵 개막 앞두고 부상자 속출...은쿤쿠도 이탈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비상이 걸렸다. 가뜩이나 부상으로 월드컵을 함께 하지 못하는 선수가 있었는데, 대회 개막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부상자가 끊이질 않는 것이다. 프랑스가 부상으로 또 한 명의 자원을 잃었다. 이번에는 공격수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은쿤쿠는 디디에 데샹 감독의 부름을 받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생애 첫 월드컵 무대가 이렇게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렸다. 은쿤쿠는 팀 훈련 중 동료인 에두아르두 카마빙가와 충돌하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마빙가가 은쿤쿠를 향해 태클을 했고, 부상으로 이어졌다. 정확한 상태..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