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월콧(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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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 "아스날, 페네르바체 상대로 훌륭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아론 램지[22, 웨일스]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팀이 좋은 경기를 하며 승리했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아스날은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터키에서 열린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페네르바체에 3:0으로 승리, 본선행에 청신호를 켰다.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페네르바체를 격침시켰다. 전반전 숱한 공격 찬스에서도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며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지만, 후반 들어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다. 아스날은 후반전 잇따라 터진 키에른 깁스, 램지, 올리비에르 지루의 연속골로 원정에서 3골 차의 승리를 거뒀다. 리그 개막전에서 당한 역전패의 아픔을 잊게 하는 ..
2013.08.22 -
월콧 "벵거 감독의 신뢰에 보답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공격수 테오 월콧[23, 잉글랜드]이 아르센 벵거 감독의 변함없는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며 남은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아스날은 2005년 FA컵 우승 이후 지난 시즌까지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루카스 포돌스키, 올리비에르 지루, 산티 카소를라 등을 영입하며 이번 시즌 큰 기대를 걸었지만, 아스날의 우승 전망은 어둡다. 리그컵과 FA컵에서는 하위 리그 클럽에 잇따라 덜미를 잡히며 줄줄이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우승은 고사하고 4위 진입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챔피언스리그도 예외는 아니다. 간신히 조별 예선은 통과했지만, 16강에서 우승 후보 바이에른 뮌헨을 맞아 탈락 위기에 놓여 있다. 홈 1차전에서 1:3으로 완패한 것이다. 때문..
2013.02.27 -
월콧 "벵거 감독은 아스날에 이상적인 지도자"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공격수 테오 월콧[23, 잉글랜드]이 거듭되는 부진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아르센 벵거 감독를 지지하며 무한한 신뢰를 나타냈다. 아스날은 지난 여름 간판 공격수였던 로빈 반 페르시를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켰다. 대신 독일 출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와 프랑스 리그 1 득점왕 올리비에르 지루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시즌 초반에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아스날은 시즌이 계속될 수록 극심한 부진에 허덕였다. 시즌 성적이 이를 잘 대변하고 있다. 아스날은 7년간 이어오고 있는 무관 징크스를 깨기 위해서 컵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리그컵과 FA컵에서 모두 하위 리그 클럽에 잇따라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의 ..
2013.02.21 -
월콧 "뮌헨전 패배 잊고 리그에 집중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공격수 테오 월콧[23, 잉글랜드]이 바이에른 뮌헨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 이제는 프리미어리그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에 1: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8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다.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만큼이나 리그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스날은 26라운드 현재 리그 5위에 머물고 있다. 4위 토트넘과는 승점 4점 차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뮌헨전 패배로 실망할 겨를이 없다. 월콧도 같은 생각..
2013.02.21 -
월콧, 아스날 잔류 선택...장기 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마침내 공격수 테오 월콧[23, 잉글랜드]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아스날은 1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콧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내용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은 채 그저 월콧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만을 밝혔다. 어찌 됐든 아스날은 월콧과의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핵심 선수를 잃을 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 아스날 팬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2006년 아스날에 입단한 월콧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그동안 재계약을 계속해서 미뤄왔다. 구단측에서 제시한 재계약 조건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스날은 주급 7만 5,000파운드[약 1억 2,750만 원]를 제시하며 지난해..
2013.01.19 -
벵거 감독 "월콧, 이번 시즌 복귀 힘들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시즌 종료를 앞두고 미켈 아르테타에 이어 테오 월콧[23, 잉글랜드]마저 잃게 됐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월콧에 대해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심하다고 밝히며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스날은 21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첼시와 0:0으로 비겼다.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여러 차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골대 불운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아스날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판 승부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측면 공격수 월콧까지 부상을 당했다. 첼시전에 선발 출전한 월콧은 후반 15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제르비뉴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리고 올..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