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MF 허들스톤, 또 수술대에 오르며 결국 '시즌 아웃'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25, 잉글랜드]이 고질적인 발목 부상의 여파로 이번 시즌 복귀가 어렵게 됐다. 토트넘은 현지 시간으로 1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허들스톤이 발목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때문에 그의 복귀는 무기한 연기됐다. 허들스톤은 지난해 11월 발목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리고 12월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허들스톤은 순조롭게 재활 치료를 받아오면서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했다. 하지만, 재차 발목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일단 이번 시즌 복귀는 힘들어진 상태다. 허들스톤은 이번 시즌 리그 단 2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허들스톤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시즌이 끝났다. 금요일에 수술을 받는다. 내 지금 목표는 100%의 몸 상태로..
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