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구 모타 "스페인, 공격적인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티아구 모타[29, 파리 생제르맹]가 유로 2012 본선 첫 상대인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에 대해 항상 공격적인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라고 설명하며 경계심을 보였다. 유로 2012 개막을 앞두고 대표팀 선수가 자국 리그 승부조작 스캔들에 휘말리고, 수비수 안드레아 바르잘리가 부상을 당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가운데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탈리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경기를 갖는다. 때문에 유로 2012 첫 경기부터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스페인은 사상 처음으로 유로 대회 2연패 달성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으로서는 특급 골잡이 다비드 비야와 간판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이 부상 여파로 불참하는 것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