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구 알칸타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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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티아구·알베스, 미안해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추가골을 넣고 상대 선수와 팬들을 배려하지 않고 세레머니를 펼친 티아구 알칸타라와 다니엘 알베스를 비난하는 한편, 두 선수 모두 경기가 끝난 뒤 자신들의 경솔했던 행동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새벽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리그 35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7:0의 대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로 받은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 그런 와중에 바르샤의 수비수 알베스와 미드필더 알칸타라가 라요와의 경기에서 선보인 골 세레머니로 구설수에 올랐다. 알칸타라와 알베스는 후반전 팀이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추가골을 합작했다. 알베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알칸타라가..
2012.04.30 -
바르샤 MF 티아구 "FIFA 발롱도르, 메시가 받아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티아구 알칸타라[20, 스페인]가 2011년 FIFA 발롱도르 수상자로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를 꼽았다. 초대 FIFA 발롱도르 수상자인 메시는 지난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이며 2년 연속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2011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는 메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가 선정됐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 31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리그 3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잉글랜드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팀 우승을 도왔다. 메시의 활약은 여기서가 끝이 아니었다. 2011년 한 해 눈부신 플레이를 펼치며 수많은 ..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