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레전드' 바레시 "라모스, 세계 최고의 수비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의 전설적인 '리베로' 프랑코 바레시[51, 이탈리아]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5, 스페인]를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고 극찬했다. 밀란의 레전드 바레시는 7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세계 최강'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라모스에 대해 언급하며 최고를 외쳤다. 바레시는 "개인적으로 라모스처럼 개성이 강한 선수를 좋아한다. 그는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고, 경기장에서 언제나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다. 분명 다른 수비수와는 다른 유형의 선수다"며 라모스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계속해서 "라모스는 여러 포지션을 잘 소화한다. 이는 그의 뛰어난 기술 덕분이다. ..
201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