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넬 킴펨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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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월드컵 개막 앞두고 부상자 속출...은쿤쿠도 이탈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비상이 걸렸다. 가뜩이나 부상으로 월드컵을 함께 하지 못하는 선수가 있었는데, 대회 개막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부상자가 끊이질 않는 것이다. 프랑스가 부상으로 또 한 명의 자원을 잃었다. 이번에는 공격수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은쿤쿠는 디디에 데샹 감독의 부름을 받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생애 첫 월드컵 무대가 이렇게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렸다. 은쿤쿠는 팀 훈련 중 동료인 에두아르두 카마빙가와 충돌하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마빙가가 은쿤쿠를 향해 태클을 했고, 부상으로 이어졌다. 정확한 상태..
2022.11.16 -
프랑스, 튀랑 추가 소집...디사시는 킴펨베를 대체
[팀캐스트=풋볼섹션] 디디에 데샹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프랑스가 최근 발표했던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조금의 변화를 줬다. 프랑스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설 25명의 정예 멤버를 발표했다. 최종 명단은 26명까지 선발할 수 있지만, 프랑스의 데샹 감독은 1명을 비워두고 25명만 선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프랑스는 물론이고 유럽 현지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빈자리가 부상 회복 중인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복귀를 염두해 비워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포그바는 무릎 부상으로 제외됐는데, 명단 발표 후 소집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일각에서는 데샹 감독이 굳이 26명을 다 채우기 위해 자신의 축구 철학과 맞지 않는 선수를 무리해서 뽑을 ..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