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락(2)
-
디 마리아 "발렌시아전 대승, 최고의 경기력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4, 아르헨티나]가 껄끄러운 발렌시아와의 경기서 거둔 대승에 대해 최고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5골을 폭발시키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며 발렌시아를 5:0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작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잇달아 선보이며 홈팀 발렌시아의 골문을 끊임없이 위협한 레알은 곤잘로 이구아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앙헬 디 마리아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골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디 마리아는 경기가 끝난 뒤 스페인 일간지 '아스..
2013.01.21 -
바르샤, 코르도바 가볍게 꺾고 국왕컵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코르도바를 격파하고 8강에 오르며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2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1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5:0의 완승을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바 있는 바르샤로선 0:1로 패해도 8강에 오를 수 있었지만, 홈팬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그럴 수는 없었다. 바르샤는 홈 2차전에서 코르도바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8강행을 자축했다. 리오넬 메시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다비드 비야,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선발로 내세운 바르샤는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몰아붙이며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선제골은 전반 17분에 터졌다. 티아고가 ..
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