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 "재계약은 대리인에 맡기고 축구에만 집중"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 명가 리버풀의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24, 잉글랜드]이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 권한을 대리인에게 일임하고 자신은 축구에만 접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제라드가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이에 리버풀은 제라드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헨더슨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주급 문제로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 진척이 없다. 헨더슨은 2016년 여름이면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그런 가운데 헨더슨은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을 통해 "구단과의 계약에 대한 것은 모두 나의 대리인에게 맡기고 있다.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계약은 맺을 것이다"라며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뒤 "나는 리버풀과 잉글랜드..
201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