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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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5골' 호날두, 메시 제치고 득점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포르투갈]가 한 경기 5골이라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과시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호날두는 5일[한국시간] 열린 그라나다와의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5골을 터뜨렸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후반전 2골을 더 추가해 생애 첫 한 경기 5골의 위업을 달성했다. 그러면서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 미구엘 무뇨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호날두다. 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의 득점왕 경쟁에서도 여유있게 앞섰다. 호날두는 그라나다전에서 추가한 5골로 리그 36골을 기록하며 32골의 메시를 제치고 득점 선두에 복귀했다. 2년 연속 득점왕 가능성을 높였다. 호날..
2015.04.05 -
'메시 4골' 바르샤, 에스파뇰 4:0으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놓친 바르셀로나가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또 골 잔치를 벌이며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6일 새벽[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혼자 4골을 폭발시키는 맹활약을 펼친 끝에 4:0으로 승리했다. 바르샤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무려 15골을 넣으며 무서운 공격 파괴력을 자랑했다. 에스파뇰전에서 4골을 터뜨린 메시는 말라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리그 득점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에스파뇰을 상대로 4골을 작렬하며 메시는 리그 50골로 득점 2위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5골 차이로 크게 벌렸다. 메시의 리그 50골은 유럽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다. 이날도 ..
2012.05.06 -
우승 전쟁은 끝났다...이제는 득점왕 경쟁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경기를 남겨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승리하며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일찌감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반복해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의 리그 득점왕 경쟁은 여전히 현재진형행이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36라운드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따돌리고 4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르게 됐다. 레알은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바르샤와 승점 7점 차이를 유지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레알은 통산 32번째 리..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