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회장 "보아스, 첼시 떠나면 인테르로 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명문 포르투의 핀투 다 코스타 회장이 사면초가의 상황에 처한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34, 포르투갈] 현 첼시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을 지목해 관심을 끈다. 지난해 6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후임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보아스 감독은 기대와는 달리 이번 시즌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최근 경질설에 휩싸였다. 보아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첼시는 거듭되는 부진으로 일찌감치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고, 지금은 리그 5위를 유지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리그 4위 진입도 쉽지 않는 상태다. 이처럼 보아스 감독은 포르투를 이끌고 리그 무패 우승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과는 180도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그런 가운데 포르..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