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에버튼과 2년 재계약...기간은 2013년까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필 네빌[34, 잉글랜드]이 현재 뛰고 있는 에버튼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에버튼은 21일 오후[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빌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에버튼은 "네빌이 재계약서에 사인하며 오는 2013년까지 에버튼의 홈 경기장인 구디슨 파크에서 뛰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네빌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구단으로부터 실망스러운 대우를 받아본 적이 없다. 다시 신뢰를 얻은 만큼 2년 동안 내 모든 것을 에버튼에 바칠 것이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36살이 넘어서도 뛰고 싶다. 에버튼에서 뛰는 것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에버튼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과시했다. ..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