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자기엘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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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DF 자기엘카 "펠라이니 막는 것은 불가능"
[팀캐스트=풋볼섹션] 에버튼의 수비수 필 자기엘카[30, 잉글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 뻬어난 활약을 펼친 팀 동료 마루앙 펠라이니[24, 벨기에]를 극찬했다. 에버튼은 21일[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치러진 2012-13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1: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며 결승골을 터뜨린 미드필더 펠라이니다. 펠라이니는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큰 키를 이용해 공중볼 경합에서 맨유의 수비진들을 압도했고, 발재간도 수준급이었다. 전방에서의 적극적인 수비로 동료들의 수비 부담도 덜어줬다. 뿐만 아니라 후반전에는 직접 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
2012.08.21 -
잉글랜드, '부상' 배리 제외하고 자기엘카 발탁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가 최근 치러진 평가전에서 당한 부상 때문에 유로 2012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잉글랜드는 28일[이하 현지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리 대신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필 자기엘카를 유로 2012 최종 명단에 포함시킨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자기엘카는 에버튼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이며 올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A매치는 총 11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배리가 유로 2012에 불참하게 된 배경은 지난 26일에 벌어졌던 노르웨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입은 허벅지 부상이 원인이다. 배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했지만,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28분을 뛰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경기가 끝난 뒤 ..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