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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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존스, 레알전 출전 장담 못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71, 스코틀랜드] 감독이 수비수 필 존스[20, 잉글랜드]의 레알 마드리드전 출전에 대해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확답은 피했다. 존스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딩과의 2012-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발목을 부상을 입었다. 상대 선수와 볼을 다투다가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이로써 존스는 오는 주말 열리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경기를 비롯해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때문에 다음달 홈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1차전에서 레알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완벽히 봉쇄하며 찬사를 받았던 존스이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이하 맨유]..
2013.02.22 -
퍼거슨 감독 "존스·스몰링의 중앙 수비, 환상적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갓 부상에서 복귀해 웨스트 햄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친 수비수 필 존스[20, 잉글랜드]와 크리스 스몰링[23, 잉글랜드]에 대해 극찬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 햄과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를 치렀다. 전반 9분 부상에서 돌아온 웨인 루니가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은 맨유는 이후 안정된 수비력을 자랑하며 웨스트 햄에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FA컵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1:0 승리의 원동력은 수비였다.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난드가 빠진 가운데 존스와 스몰링이 중앙 수비로 호흡을 맞췄다. 이 두 명의 젊은 수비수는 경기 내내..
2013.01.17 -
필 존스 "리그 우승? 아직 갈 길이 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태자로 거듭나고 있는 필 존스[20, 잉글랜드]가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아직 갈 길이 멀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번 시즌 내내 지역 라이벌에서 우승 경쟁자로 성장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뒤를 쫓는 데 바빴다. 시즌 초반 리그 선두 자리를 맨시티에 내주고 계속해서 그들을 추격하며 1위 탈환을 노리는 처지였다. 그런데 이젠 입장이 바뀌었다. 맨유는 최근 리그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치며 주줌하고 있는 맨시티를 승점 5점 차이로 따돌리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리그 우승에 근접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리그 7경기가 남은데다 맨시티와의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
2012.04.07 -
퍼거슨 감독 "필 존스, 위건전 출전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필 존스가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위건과의 리그 18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존스는 22일 새벽[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전반 초반 공중볼 경함 중 클린트 뎀프시에게 얼굴을 가격당한 뒤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다 결국 전반 20분 애쉴리 영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이에 영국 현지에서는 광대뼈 골절로 6주 정도는 결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전하며 존스의 상태를 크게 걱정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괜한 걱정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2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존스의..
201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