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레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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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레스 "챔스 첫 우승, 구단 역사에 오래 기억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하미레스가 소속팀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낸 선수들이 구단 역사에 오랫동안 남게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첼시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사실상의 원정 경기로 치러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서 첼시는 상대의 일방적인 공세에 시달리면서도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승부차기에서 4:3[1:1]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위업을 달성했고, 올 시즌 FA컵을 포함 2관왕의 금자탑도 쌓았다. 이에 하미레스는 시즌을 환상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고,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들은 구단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미레스..
2012.05.20 -
첼시 MF 하미레스 "아직 90분 남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하미레스[25, 브라질]가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상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첼시는 5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3월 포르투갈 원정 경기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살로몬 칼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둔 첼시로서는 준결승 진출에 상당히 유리한 입장이다. 첼시는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기록해도 준결승에 진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하미레스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승부가 끝나지 않았다면서 친정팀 벤피카를 향해 경계심을 나타냈다. 하미레스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 우린 1차전 승리로 우위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 치열한 승부가..
201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