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데뷔전 치른 알틴톱 "팀 도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적생 하밋 알틴톱[사진 왼쪽]이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알틴톱은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찾은 홈팬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알틴톱은 28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2차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첫 출전 기회를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알틴톱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9분 메수트 외질과 교체되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오매불망 기다리던 데뷔전을 치렀다. 알틴톱은 경기 막판에 투입되면서 자신의 데뷔전이 짧게 끝났음에도 불구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 경기에 뛰었다는 것에 대해 상당히 기뻐하며 앞으로 활약할 것임을 약속했다..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