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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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성' 네이마르 "호나우지뉴가 바르샤행 권유"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0, 산토스]가 대표팀 선배인 호나우지뉴[31, 플라멩고]로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행을 권유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으며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의 이적 제안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지는 현 소속팀 산토스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산토스와 201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서두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마르는 최근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나우지뉴에 대해 언급하며 "그는 나의 롤모델이었다"라고 ..
2012.02.28 -
브라질, 2월 A매치 명단 발표...호나우지뉴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이 네이마르와 호나우지뉴를 포함한 2월 A매치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의 마노 메네제스 감독은 14일[현지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로 예정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 경기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백전노장' 호나우지뉴가 소속팀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선발됐고,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도 팀 동료 간소와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인 토트넘의 산드로와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도 메네제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스페인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측면 수비수로 뛰고 있는 다니엘 알베스와 마르셀루도 포함됐다. 메네제스 감독은 그 외에도 벤피카의 루이장을 비롯해..
2012.02.15 -
'국내파 맞대결' 브라질, 라이벌 아르헨 2:0으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와의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하며 지난해 평가전에서 패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의 정기적인 축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제1회 수페르클라시코 데 라스 아메리카 홈 2차전에서 2:0의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렸던 1차전은 0:0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두 팀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두 나라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만 대표팀을 꾸려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브라질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전 홈에서 열린 2차전에도 산토스 소속의 공격수 네이마르를 비롯해 '판타지스타' 호나우지뉴 등을 선발로 내세우며 아르헨티나와 격돌했다. 경기는 홈팀 브라질의 우세하게 끌고 갔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루카스의 저..
2011.09.29 -
'외계인' 호나우지뉴, 브라질 대표팀에 재발탁
[팀캐스트=풋볼섹션] 10개월여 만에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섰던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마노 메네제스 감독의 또 부름을 받았다. 호나우지뉴는 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가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브라질의 1:0 승리를 도왔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나우지뉴는 여유있는 플레이로 네이마르, 레안드로 다미앙과 같은 어린 공격수를 이끌며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막판 두 번의 프리킥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모습은 전성기 못지 않는 날카로움을 과시했다. 이에 마노 메네제스 감독은 이번달 14일과 28일로 예정된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호나우지뉴를 대표팀에 재발탁했다. 메네제스 감독이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는 ..
2011.09.07 -
브라질, 가나전 명단 발표...호나우지뉴 대표팀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의 브라질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5일 런던에서 열리는 가나와의 평가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7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11 코파 아메리카에서 고전하며 8강에서 탈락한 브라질은 8월에는 '전차군단' 독일과의 평가전에서도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고, 사령탑 마노 메네제스 감독의 위기론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은 9월로 예정된 가나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명단에는 모처럼 대표팀에 합류한 반가운 얼굴도 포함됐다.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메네제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전 이후 무려 10개월여 만에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AC..
2011.08.19 -
'득점 1위' 호나우지뉴, 해트트릭 앞세워 팀 역전승 도와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을 끝으로 유럽 무대를 떠나 고국 브라질로 돌아간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자국 무대에서 건재함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호나우지뉴는 현지 시간으로 27일에 열린 브라질 세리에 A 12라운드에서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가 속한 산토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소속팀 플라멩고의 5:4 역전승을 도왔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플라멩고는 산토스 원정 경기로 치러진 12라운드에서도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전반 시작 26분 만에 상대에 3골을 허용하며 3:0으로 끌려 간 것이다. 그러나 플라멩고도 쉽게 물러나지는 않았다. 플라멩고는 전반 28분 팀의 주장 호나우지뉴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티아고 네베스와 데이비드의 연속골로 3:3 동점을 만들며 전반..
2011.07.29 -
호나우지뉴, '코파 아메리카' 출전 기회 마련할까?
[팀캐스트=풋볼섹션]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브라질 축구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AC 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나우지뉴가 2009년 4월에 열린 페루전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는 기쁨을 누렸다. 둥가 감독으로부터 브라질 대표팀의 전력외 선수로 평가절하되면서 남아공 월드컵 출전 꿈도 산산조각이 났던 호나우지뉴는 월드컵 이후 새롭게 브라질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마노 메네제스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다시금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화려한 발재간과 예리한 프리킥 그리고 독특한 외모로 세계 많은 축구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호나우지뉴는 지난 과거의 아픔을 뒤로하고 아르헨티나와의 라이벌전을 통해 대표팀으로 복귀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호나우지뉴는 올해 30살이다. 축구 선수로는 적지도..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