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메시-사와 남녀 최우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일본 여자 대표팀의 사와 호마레가 나란히 남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개최됐다. 2011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및 감독 등을 뽑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출신 선수와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누리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 주인공은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우승 주역인 일본 여자 대표팀의 사와와 사사키 노리오 감독이다.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일본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사와는 6연속 수상을 노리던 브라질의 특급 골잡이 마르타와 미국의 애비 웜바크를 제치고 2011 FI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남녀를 통틀어 일본은..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