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WC] 브라질 레전드 "산토스가 이겼으면 좋겠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했던 호마리우, 호나우두가 2011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자국팀 산토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남미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산토스는 준결승에서 홈팀 가시와 레이솔을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세계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준결승에서 알 사드를 꺾고 결승에 올라 산토스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두 팀의 결승전은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의 자존심 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클럽 월드컵 우승을 놓고 오는 18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최후의 일전을 치른다. 이에 브라질의 레전드 호마리우와 호나우두는 자국 언론 '테라'와..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