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팅 감독 "실점 아쉽지만, 멋진 경기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포르팅 리스본의 사령탑 히카르도 핀투 감독이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2차전에 대해서도 낙관했다.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은 포르투갈의 스포르팅은 30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메탈리스트 카르키프[우크라이나]와의 8강 1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 원정을 떠나온 메탈리스트와 치열한 승부를 벌인 스포르팅은 후반 초반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스포르팅은 후반 6분 마라트 이즈마이로프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고, 후반 19분 측면 수비수 에밀리아노 인수아의 추가골이 나오며 상대와의 격차를 2골로 벌렸다. 후반 추가 시간에 메탈리스트의 리베이로 클레이톤에게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실점하는 아쉬움을 남겼지..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