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확정...구자철·염기훈 포함
[팀캐스트=풋볼섹션] 구자철과 염기훈이 아시아 축구연맹[AFC]이 발표한 '2011 AFC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차 후보에 포함된 수원의 하태균은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다. 아시아 축구연맹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1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10명을 확정했다. 이번 최종 후보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이란이 2명씩 뽑혔고,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에서는 각각 한 명씩 선정됐다. 2011년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우승을 이끈 혼다 케이수케[CSKA 모스크바, 러시아]와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 독일]가 올해의 선수 최종 10인에 포함됐고, 아시안컵 득점왕을 차지한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독일]과 이번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터뜨리..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