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on d'O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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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발롱도르' 메시 "동료들과 수상 기쁨 나누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1년 만에 또다시 세계 최고의 선수에 등극한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FIFA 발롱도르 수상의 기쁨을 바르셀로나 동료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가볍게 따돌리고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4회 연속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발롱도르 시상식이 끝난 뒤 메시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4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하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그저 놀라울 뿐이다"며 "바르셀로나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그들과 이 상을 나..
2013.01.08 -
'최초의 사나이' 메시, 발롱도르 4연속 수상 대업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 소속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팀 동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메시는 전무후무한 발롱도르 4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세계 축구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반면, 2년 연속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던 호날두는 메시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고, 이니에스타는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삼켰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 50골을 포함 바르셀로나에서 총 60경기에 출전해 무려 73골을 넣으며 발롱도르 4연속 ..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