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4)
-
루카스 "수아레즈, 강력한 PFA 올해의 선수 후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6, 브라질]가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즈[26, 우루과이]에 대해 PFA 올해의 선수에 오를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수아레즈는 그라운드 위에서의 거친 언행으로 자주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선수 중 하나지만, 축구 실력 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출중하다. 화려한 개인기와 득점력, 여기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승부근성까지 겸비한 세계적인 공격수다. 이러한 재능을 앞세운 수아레즈는 이번 시즌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수아레즈는 올 시즌 리그 18골을 포함해 총 38경기에 나서 25골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최고의 활약이다. 그러면서 수아레즈는 PFA ..
2013.03.01 -
아스날 FW 반 페르시, 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특급 골잡이 로빈 반 페르시[28, 네덜란드]가 PFA[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 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PFA 올해의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진행되며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개인 타이틀이다. 초대 수상자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노만 헌터다. 이번 2011-12시즌 주인공은 반 페르시다. 반 페르시는 최종 후보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 스콧 파커[토트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등을 따돌리고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스날 선수로는 2003-04시즌 티에리 앙리 이후..
2012.04.23 -
벵거 감독 "PFA 올해의 선수는 반 페르시"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소속팀 아스날에서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빈 반 페르시[28, 네덜란드]를 가장 강력한 PFA[Professional Footballers Association] 올해의 선수 후보로 지목했다. 지난 2004년 아스날에 입단한 반 페르시는 이번 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26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리그에서의 득점으로만 이미 지난 시즌 득점 기록[22골]을 넘어섰고,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도 노리고 있다. 개인 득점 부문 2위에 올라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를 5골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어 득점왕은 무난해 보인다. 뿐만 아니라 반 페르시는 도움도 10개를 기록 중이다. 1..
2012.04.07 -
PFA 회장 "수아레즈, 용서받을 기회 놓쳤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선수협회[PFA]의 클라크 칼라일 회장이 상대 선수와의 악수를 고의적으로 거부한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의 행동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수아레즈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서 패트릭 에브라와의 악수를 거절해 구설수에 올랐다. 수아레즈는 이날 경기가 시작되기 전 상대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는 자리에서 맨유의 주장 에브라와의 악수를 거부하고 그냥 지나쳤다. 그리고 에브라가 자신의 팔을 잡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뿌리쳤다. 이 장면은 그대로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어 전세계로 생중계됐다. 이번 수아레즈의 악수 거부 사태는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맨유전에서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 폭언을 한 혐..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