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WC] 대한민국, 말리전 승리...16강행 청신호
2011. 7. 31. 10:50ㆍ# 국제축구연맹 [NATIONS]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20세 이하 대표팀이 콜롬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1 FIFA U-20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한국 시간으로 31일 오전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에서 열린 말리와의 A조 예선 1차전에서 김경중과 장현수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의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는 폭우가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 진행됐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한민국과 말리는 정상적인 경기 운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두 팀은 접전을 이어가며 팽팽한 경기 흐름을 유지했다.
대한민국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좌우 측면 공격으로 상대 수비진들을 흔들었다. 이에 맞선 말리는 아프리카 특유의 강한 체력과 저돌적인 플레이로 대한민국을 긴장시켰다.
전반전이 득점 없이 끝난 가운데 후반 들어 이른 시간에 골이 나왔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이었다. 전반전 득점에 실패한 대한민국은 후반 시작 5분 만에 김경중이 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시작된 스로인 공격에 이은 김경중의 오른발 슈팅으로 말리의 골문을 열었다. 김경중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가던 대한민국은 추격에 나선 말리의 공세에 다소 주춤하는 듯 보였지만, 후반 35분 백성동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장 장현수가 침착하게 추가골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갈랐다.
페널티킥 골을 포함 후반전에만 2골을 폭발시킨 대한민국은 최종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조별 예선 1차전을 승리한 대한민국은 8월 3일 오전 1997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2:4 패배를 안겨준 프랑스를 상대로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한국 시간으로 31일 오전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에서 열린 말리와의 A조 예선 1차전에서 김경중과 장현수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의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는 폭우가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 진행됐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한민국과 말리는 정상적인 경기 운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두 팀은 접전을 이어가며 팽팽한 경기 흐름을 유지했다.
대한민국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좌우 측면 공격으로 상대 수비진들을 흔들었다. 이에 맞선 말리는 아프리카 특유의 강한 체력과 저돌적인 플레이로 대한민국을 긴장시켰다.
전반전이 득점 없이 끝난 가운데 후반 들어 이른 시간에 골이 나왔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이었다. 전반전 득점에 실패한 대한민국은 후반 시작 5분 만에 김경중이 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시작된 스로인 공격에 이은 김경중의 오른발 슈팅으로 말리의 골문을 열었다. 김경중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가던 대한민국은 추격에 나선 말리의 공세에 다소 주춤하는 듯 보였지만, 후반 35분 백성동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장 장현수가 침착하게 추가골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갈랐다.
페널티킥 골을 포함 후반전에만 2골을 폭발시킨 대한민국은 최종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조별 예선 1차전을 승리한 대한민국은 8월 3일 오전 1997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2:4 패배를 안겨준 프랑스를 상대로 예선 2차전을 치른다.
'# 국제축구연맹 [NATIO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FIFA U20 WC] 개최국 콜롬비아, 프랑스 4:1로 대파 (0) | 2011.07.31 |
---|---|
비어호프, "월드컵 지역 예선서 프랑스 피해 다행이야" (0) | 2011.07.31 |
[2014 WCQ] '챔피언' 스페인, 프랑스와 유럽 예선 한 조 (0) | 2011.07.31 |
[2014 WCQ] 대한민국, 쿠웨이트-UAE-레바논과 B조 편성 (0) | 2011.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