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 "루니 개인보다는 팀 전체의 힘이 필요"
2011. 5. 28. 17:29ㆍ# 유럽축구연맹 [UCL-UEL]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팀 플레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쥔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9일로 예정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년 만에 다시 스페인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퍼디난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자리한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 한 후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인 웨인 루니에게 의존해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금물이라고 언급했다.
퍼디난드는 "루니를 팀에서 뺄 수 없다는 선수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결승에서 팀 전체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잘난 선수 한 명에 의존하기 보다는 조직적인 팀 플레이를 통해 바르셀로나전에서 승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퍼디난드의 이 같은 발언은 200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실패를 경험했던 것으로부터 나오는 진심 어린 충고다.
맨유는 지난 2009년 로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당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의존하다 바르셀로나에 0:2로 무릎을 꿇은 바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쥔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9일로 예정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년 만에 다시 스페인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퍼디난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자리한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 한 후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인 웨인 루니에게 의존해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금물이라고 언급했다.
퍼디난드는 "루니를 팀에서 뺄 수 없다는 선수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결승에서 팀 전체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잘난 선수 한 명에 의존하기 보다는 조직적인 팀 플레이를 통해 바르셀로나전에서 승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퍼디난드의 이 같은 발언은 200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실패를 경험했던 것으로부터 나오는 진심 어린 충고다.
맨유는 지난 2009년 로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당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의존하다 바르셀로나에 0:2로 무릎을 꿇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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