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 2012 Q] 유로 2012 예션, 프랑스-이탈리아 1위 고수
2011. 9. 3. 19:46ㆍ# 국제축구연맹 [NATIONS]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예선에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이 현지 시간으로 2일 열린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원정을 떠났던 프랑스는 전반전에 터진 카림 벤제마와 얀 음빌라의 연속골로 후반전 한 골을 만회한 홈팀 알바니아를 2:1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 승리로 프랑스는 벨라루스를 2:0으로 꺾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유지하며 D조 선두를 유지했다.
C조 1위 이탈리아는 전반 11분에 나온 안토니오 카사노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페로 제도를 1:0으로 격파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탈리아는 한 수 아래의 페로 제도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 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며 고작 한 골을 넣고 승리한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탈리아를 쫒고 있는 슬로베니아는 홈에서 에스토니아에 일격을 당하며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에스토니아에 1:2로 패한 슬로베니아는 북아일랜드전에서 승리하며 승점 11점을 확보한 세르비아에게 C조 2위 자리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가장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B조에서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가 2일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조 1위에 오르며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러시아와 본선 진출을 다투는 아일랜드와 슬로바키아는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고, 아르메니아는 안도라를 3:0으로 완파해 본선행을 포기하지 않았다. 안도라전에서 승점 3점을 초가한 아르메니아는 승점 11점으로 아일랜드, 슬로바키아를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B조와 마찬가지로 본선 진출권을 놓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H조의 포르투갈은 2골을 터뜨린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으로 키프러스에 4:0의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유로 2012 본선 진출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같은 조의 노르웨이가 아이슬란드전에서 1:0으로 승리함에 따라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득실차에서 앞서며 H조 1위에 오른 포르투갈은 노르웨이와 승점 1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유로 2004 우승 신화 재현을 꿈꾸는 그리스는 유로 2012 예선에서 2무승부 뒤 파죽의 5연승을 기록하며 F조 선두를 유지하면서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스는 2일 이스라엘 원정 경기에서 소티리스 니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그리스를 쫓고 있는 크로아티아도 말타를 3:0으로 물리쳤다.
* 유로 2012 본선 진출국 [개최국 폴란드-우크라이나 제외] 2011.09.03 기준
유로 2012 예선 그룹 A : 독일
원정을 떠났던 프랑스는 전반전에 터진 카림 벤제마와 얀 음빌라의 연속골로 후반전 한 골을 만회한 홈팀 알바니아를 2:1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 승리로 프랑스는 벨라루스를 2:0으로 꺾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유지하며 D조 선두를 유지했다.
C조 1위 이탈리아는 전반 11분에 나온 안토니오 카사노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페로 제도를 1:0으로 격파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탈리아는 한 수 아래의 페로 제도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 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며 고작 한 골을 넣고 승리한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탈리아를 쫒고 있는 슬로베니아는 홈에서 에스토니아에 일격을 당하며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에스토니아에 1:2로 패한 슬로베니아는 북아일랜드전에서 승리하며 승점 11점을 확보한 세르비아에게 C조 2위 자리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가장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B조에서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가 2일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조 1위에 오르며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러시아와 본선 진출을 다투는 아일랜드와 슬로바키아는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고, 아르메니아는 안도라를 3:0으로 완파해 본선행을 포기하지 않았다. 안도라전에서 승점 3점을 초가한 아르메니아는 승점 11점으로 아일랜드, 슬로바키아를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B조와 마찬가지로 본선 진출권을 놓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H조의 포르투갈은 2골을 터뜨린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으로 키프러스에 4:0의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유로 2012 본선 진출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같은 조의 노르웨이가 아이슬란드전에서 1:0으로 승리함에 따라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득실차에서 앞서며 H조 1위에 오른 포르투갈은 노르웨이와 승점 1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유로 2004 우승 신화 재현을 꿈꾸는 그리스는 유로 2012 예선에서 2무승부 뒤 파죽의 5연승을 기록하며 F조 선두를 유지하면서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스는 2일 이스라엘 원정 경기에서 소티리스 니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그리스를 쫓고 있는 크로아티아도 말타를 3:0으로 물리쳤다.
* 유로 2012 본선 진출국 [개최국 폴란드-우크라이나 제외] 2011.09.03 기준
유로 2012 예선 그룹 A :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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