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 2012 Q] 잉글랜드, 불가리아 원정서 승점 3점 추가
2011. 9. 3. 19:44ㆍ# 국제축구연맹 [NATIONS]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수비수 게리 케이힐의 결승골에 힘입어 불가리아를 물리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유로 2012 예선에서 몬테네그로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잉글랜드는 3일 새벽[한국시간] 불가리아와 G조 예선 원정 6차전을 치러 3:0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원정팀 잉글랜드가 주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루니를 비롯해 애쉴리 영, 스튜어트 다우닝, 테오 월콧 등을 앞세우며 홈팀 불가리아의 골문을 위협하던 잉글랜드는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찬스에서 이어진 2차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골은 수비수 게리 케이힐이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을 맞아 공격에 적극 가담한 케이힐은 베리의 패스를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불가리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케이힐의 선제골로 적지에서 먼저 기선을 제압한 잉글랜드는 전반 21분 다우닝의 오른쪽 코너킥을 루니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이끌어냈다.
2:0으로 앞서 나가던 잉글랜드는 전반 추가 시간 루니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올려준 영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루니가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었다.
케이힐과 루니의 골로 전반에만 3골을 폭발시키며 3:0으로 앞선 채 마친 잉글랜드는 후반 들어서는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때문에 잉글랜드는 번번이 추가 득점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잉글랜드는 후반 막판 프랭크 램파드와 아담 존슨을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끝내 추가골은 이끌어내지 못했다. 결국, 두 팀의 경기는 추가골 없이 마무리가 됐고, 전반전 3골을 터뜨린 잉글랜드가 3:0으로 승리했다.
유로 2012 예선에서 몬테네그로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잉글랜드는 3일 새벽[한국시간] 불가리아와 G조 예선 원정 6차전을 치러 3:0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원정팀 잉글랜드가 주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루니를 비롯해 애쉴리 영, 스튜어트 다우닝, 테오 월콧 등을 앞세우며 홈팀 불가리아의 골문을 위협하던 잉글랜드는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찬스에서 이어진 2차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골은 수비수 게리 케이힐이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을 맞아 공격에 적극 가담한 케이힐은 베리의 패스를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불가리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케이힐의 선제골로 적지에서 먼저 기선을 제압한 잉글랜드는 전반 21분 다우닝의 오른쪽 코너킥을 루니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이끌어냈다.
2:0으로 앞서 나가던 잉글랜드는 전반 추가 시간 루니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올려준 영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루니가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었다.
케이힐과 루니의 골로 전반에만 3골을 폭발시키며 3:0으로 앞선 채 마친 잉글랜드는 후반 들어서는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때문에 잉글랜드는 번번이 추가 득점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잉글랜드는 후반 막판 프랭크 램파드와 아담 존슨을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끝내 추가골은 이끌어내지 못했다. 결국, 두 팀의 경기는 추가골 없이 마무리가 됐고, 전반전 3골을 터뜨린 잉글랜드가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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