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터 FIFA 회장, 도전자 함맘 제치고 4선에 성공?
2011. 5. 18. 02:30ㆍ# 국제축구연맹 [NATIONS]
[팀캐스트=풋볼섹션] 국제축구연맹[FIFA]를 이끌고 있는 제프 블래터 회장이 오는 6월 1일로 예정된 차기 FIFA 회장 선거에서도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7년 FIFA 회장직 3선에 성공했던 블래터 회장은 제11대 FIFA 회장 선출을 앞두고 현재 아시아축구연맹의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과 경쟁 중이다.
이런 가운데 블래터는 FIFA 회장직 4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유럽을 비롯해 남미, 오세아니아 축구연맹이 블래터 회장 지지를 표명했기 때문.
여기에 아프리카 축구연맹도 현지 시간으로 1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사회를 열고 블래터의 FIFA 회장직 4선을 지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함맘 회장의 참패가 예고된 상황이다.
1998년 처음으로 FIFA 회장직에 올랐던 블래터 회장은 10년 넘게 장기 집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계속되는 집행위원들의 비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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