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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할 감독 "아르헨 강하지만, 우리도 마찬가지"
[팀캐스트=풋볼섹션] 네덜란드의 루이스 반 할[71, 네덜란드]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만나는 아르헨티나에 대해 경계심을 나타내면서도 승리를 자신했다.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25, 바르셀로나]은 상대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혼자가 아닌 팀으로 방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 올라 있다. 지난 대회에 유럽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며 불참했던 네덜란드로선 나쁘지 않은 성과다. 그렇지만, 그 이전의 대회에서 연속 4강 이상 진출한 것을 생각하면 만족하기 이르다. 이왕 8강까지 왔으니 역대 최고 성적을 꿈꾸고 있다. 세 번이나 눈앞에서 놓친 우승이다. 쉽지는 않다. 일단 당장 아르헨티나부터 이기고 봐야 한다. 네덜란드는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와 ..
2022.12.07 -
카타르 월드컵, 8강은 성적순...조 1위만 그득그득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이 결정됐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탈락한 것을 제외하면 16강전은 예상대로 전통의 강자들만 살아남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도 8강은 실패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모두 끝났다. 8강 진출국도 가려졌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비롯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무사히 8강에 올랐다. 종가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포르투갈도 16강을 넘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8강의 문턱을 넘었다. F조 2위 크로아티아만 빼고 조별리그 1위가 다 8강에 진출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지만, 월드컵 8강은 예외였다. 조별리그에서 반란을 일으켰던 아시아 ..
2022.12.07 -
[피파]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대진 및 일정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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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스, 대회 첫 해트트릭...포르투갈의 미래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드디어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포르투갈의 신성 곤살로 하모스[21, 벤피카]가 16강전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3골을 터뜨리며 1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포르투갈이 18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7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스위스를 6-1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행을 결정했다. 2006년 독일 대회 4강 이후 무려 네 번의 도전 끝에 8강 문턱을 넘게 됐다. 이로써 최고 성적 3위 그 이상을 기대해볼 수도 있는 기회가 생겼다. 포르투갈은 8강전에서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모로코를 만난다. 이날 포르투갈 대승을 이끈 주역은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니었다. 21세에 불과한 어린..
2022.12.07 -
포르투갈, 스위스에 6-1 대승 거두고 8강으로
[팀캐스트=풋볼섹션]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에 졌던 포르투갈이 16강전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무지막지한 화력을 퍼부으며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의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선발이 아닌 후반 교체로 출전하며 대표팀에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음이 확인됐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치러진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G조 2위 스위스를 6-1로 격파했다. 이 승리로 포르투갈은 지난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6년 만에 8강 무대를 밟는다. 다음 상대는 모로코다. 캡틴 호날두를 과감하게 선발에서 뺀 포르투갈은 대신 신예 공격수 곤살로 하모스를 깜짝 출격시켰다. 작전은 대성공. 포르투갈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뽑으며 리드를 잡았다. 첫 골의 주인공이 바로 하모스였다. ..
2022.12.07 -
'돌풍' 모로코, 빈틈없는 명품 수비로 8강 신화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가 16강전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격침시키고 사상 첫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16강에서 나온 첫 이변이다. 모로코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빼앗겨 수세에 몰렸으나 견고한 수비에 힘입어 120분 동안 스페인에 실점하지 않았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감격의 승리를 거뒀다. 월드컵과 같은 토너먼트 방식의 대회에서는 수비력이 성패를 좌우한다. 아무리 공격력이 뛰어난 팀이라고 하더라도 수비가 약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도 예외는 아니다. 수비에서 허점을 노출하면 바로 실점이 나왔고, 나쁜 결과로 이어졌다. 반대로 수비가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팀들은 승승장구했고, 그중에서도 모로코가 질식 수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로코는 크로아티아, ..
2022.12.07 -
스페인, 승부차기에서 모로코에 완패...16강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가 침몰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스페인이 승부차기에서 키커 전원이 실축하는 부진 속에 모로코에 덜미를 잡히며 16강에서 탈락했다. 스페인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의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모로코와 득점 없이 비겼다. 연장전을 포함한 120분 동안의 결과다. 지루했던 두 팀의 경기는 승부차기에서 결정이 났고, 스페인이 0-3으로 졌다. 이로써 스페인은 두 대회 연속 16강에서 승부차기로 패배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16강 첫 이변을 연출한 모로코는 스페인을 잡으며 사상 첫 월드컵 8강 신화를 썼다. 지난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거둔 16강 진출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모로코는 무려 36년 ..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