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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브라질, 우승 목표에 집중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이 8강에 진출하며 조금씩 우승과 가까워지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는 월드컵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브라질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졌던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한 수 아래의 대한민국을 4-1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대한민국을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브라질은 우승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브라질의 공격 축구가 시동을 걸었다. 조별리그에서 기대만큼의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브라질은 대한민국과의 16강전에서는 180도 달랐다.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전력에 복귀하니 확실히 공격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이는 대량 득점으로 이어졌다. 브라질은 전반에..
2022.12.06 -
대한민국, 1승 1무 2패로 월드컵 마감...손흥민은 침묵
[팀캐스트=풋볼섹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에서의 여정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완패하며 탈락했다. 캡틴 손흥민은 득점할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 16강전에서도 침묵을 지켰다. 대한민국은 6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패배했다. 쉽게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무기력하게 지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선 포르투갈전에서 역전승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지난 6월 친선전에서 이미 큰 패배를 경험했었기에 어느 정도 학습 효과가 있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수비가 빨리 붕괴되면서 전반에만 4실점을 했다. 이번 대회 전반전 최다 실점 기록이다. 후반전 백승호가 멋진..
2022.12.06 -
대한민국, 1위 브라질에 1-4참패...8강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이 '삼바축구' 브라질에 패배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에이스'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돌아온 브라질은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편안하게 8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6일 새벽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진행된 2022 FIFA 월드컵 16강전 경기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4실점하며 처참하게 무너졌다. 1-4로 패하며 16강 탈락이 결정됐다. 20년 만에 8강행을 바랐던 대한민국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그나마 영패는 면하며 마지막 자존심은 지켰다. FIFA 랭킹 1위 브라질의 전력은 예상대로 강했다. 대한민국은 수비가 무너지며 전반에만 4골을 내줬다. 김민재가 부상을 털고 선발 복귀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전반 7분 비니시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쉴 새 없이..
2022.12.06 -
일본, 16강서 탈락...크로아티아 승부차기로 8강
[팀캐스트=풋볼섹션] 호주에 이어 일본도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일본이 승부차기에서 크로아티아에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올랐다. 일본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의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아쉽게 졌다.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연이은 실축으로 끝내 웃지는 못했다. 승부차기 최종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기선 제압은 일본이 했다. 일본은 팽팽하게 경기가 전개되던 전반 43분 마에다 다이젠의 선제골로 먼저 앞섰다. 코너킥 상황에서 도안 리츠가 크로스를 올린 것이 크로아티아 수비수의 ..
2022.12.06 -
음바페 "득점왕? 골든볼? 내 목표는 오직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트사커' 프랑스의 에이스 킬리언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가 개인 타이틀보다는 팀으로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5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폴란드를 3-1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부상 악재 속에서도 2회 연속 우승을 위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음바페가 엄청난 활약을 했다.음바페는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풀타임을 뛰었다. 폴란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린 음바페는 총 5골로 3골의 리오넬 메시, 마커스 래쉬포드, 알바로 모라타 등 쟁쟁한 공격수들을 제치고 득점 선두로 치고 나갔다. 유력한 골든부트[득점왕] 후보로 떠올랐다. 음..
2022.12.05 -
절반 끝난 16강전, 전통의 강자들만 살아남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조별리그를 끝내고 바로 이어진 16강전에서 아직 이변은 없다. 우리가 원래 알고 있던 전통의 축구 강호들에게만 8강으로 가는 문이 열리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16강전 일정 절반을 소화했다. 8강 진출 4개국이 결정이 됐다. 축구팬 누구나 납득할 만한 팀들이 올라왔다. 다들 우승을 해봤거나 최소 결승 경험이 있다. 따라서 8강부터는 진짜 월드컵에서 보고 싶었던 빅매치가 벌어질 예정이다. 남은 16강 4경기에서도 이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8강전부터는 단 한 경기도 놓쳐서는 안 된다. 매 경기가 결승전이다. 가장 먼저 8강행을 결정한 네덜란드는 16강에서 미국을 3-1로 꺾었다. 윙백 덴젤 둠프라이스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네덜란드는 참가했던 지난 두 대회에서 모두..
2022.12.05 -
잉글랜드, 세네갈 누르고 8강행...케인 첫 득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아프리카 챔피언 세네갈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월드컵 2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서 침묵했던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은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름값을 했다. 잉글랜드는 5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의 알 코르에 있는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세네갈을 3-0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잉글랜드는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격돌한다. 세네갈은 주포 사디오 마네가 대회 직전 부상으로 불참한 상황에서도 16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잉글랜드의 벽에 가로막혀 8강행은 실패했다. 20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나간 것으로 만족하며 대회를 끝냈다. 경기는 잉..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