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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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3골' 아르헨티나, 라이벌 브라질에 4:3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가 다시 한 번 폭발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잇는 아르헨티나는 10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의 이스트 러더포드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라이절 매치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에이스 메시의 맹활약에 앞세워 4:3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9월 브라질에 당한 0:2 패배를 설욕했다. 당시 두 팀은 자국 또는 남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로만 대표팀을 꾸려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승리의 주역 메시는 에콰도르와의 월드컵 예선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 멀티골을 작렬하며 대표팀에서의 부진에서 완벽하게 벗어났다. 메시는 소속팀 바르..
2012.06.10 -
유로 2012 매치데이 02, 골대 불운에 운 두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대회가 마침내 개막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축구 전문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매일 새벽에 펼쳐지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의 이모저모를 이곳 'www.teamcastkorea.net'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한다. ■ 네덜란드-포르투갈, '죽음의 B조' 첫 경기서 골대 불운으로 울다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이 유로 2012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골대 불운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두 팀 모두 예선 1차전에서 골을 넣을 기회가 있었지만, 골대 불운을 피해가지 못하며 영패의 수모를 당했다. 경기 중 골대를 맞히는 팀은 경기에서 패한다는 속설이 그대로 반영됐다. ..
2012.06.10 -
'고메즈 결승골' 독일, 포르투갈 1:0으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 대표팀이 유로 2012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힘겨운 승부를 벌인 끝에 포르투갈을 물리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독일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아레나 르비프[우크라이나]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유로 2012 B조 예선 1차전에서 마리오 고메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독일은 네덜란드를 꺾은 덴마크와 함께 '죽음의 B조' 생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반면, 포르투갈은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유로 2012에서도 독일의 벽을 넘지 못하며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 썼다. 최근 A매치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되던 결정력 부재를 다시 드러낸 포르투갈은 유로 2012에서의 험난한 행보를 예고했다...
2012.06.10 -
네덜란드, 덴마크에 0:1 패배...8강행 빨간불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회 우승 후보 네덜란드가 유로 2012 본선 첫 경기에서 덴마크에 덜미를 잡히며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네덜란드는 10일 새벽[한국시간]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유로 2012 B조 예선 1차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무득점에 그치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1패를 안은 상태에서 독일, 포르투갈과 예선 경기를 치러야 하는 부담을 떠안았고, 8강 진출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아르옌 로벤과 이브라힘 아펠라이 등을 선발로 내세운 네덜란드는 시종일관 상대를 몰아붙이며 득점을 노렸지만, 끝끝내 골을 넣지 못하고 유로 2012 '죽음의 B조' 첫 희생양이되고 말았다. 네덜란드는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
2012.06.10 -
프랑스 MF 말루다 "잉글랜드는 익숙한 상대"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측면 미드필더 플로랑 말루다[31, 첼시]가 유로 2012 조별 예선 1차전 상대 잉글랜드에 대해 낯설지 않고 친숙한 팀이라는 견해를 밝히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로랑 블랑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유로 2012 D조 예선 첫 경기서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격돌한다. 이번 유로 대회를 통해 성적 부진과 대표팀 내 불화설로 곤혹을 치렀던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악몽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로 무장한 프랑스는 잉글랜드를 꺾고 8강 진출의 청사진을 그릴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말루다는 많은 프리미어리거를 보유한 것이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앞둔 프랑스 대표팀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로 2012에 참가하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 선수 중 잉글랜드 프..
2012.06.09 -
대니 웰벡 "루니한테 많이 배우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대니 웰벡[21]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동료인 웨인 루니에게 고마움을 전해 관심을 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로 선발되며 유로 2012에 참가 중인 웰벡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동료이자 선배인 루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웰벡은 루니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히며 그런 부분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웰벡은 "루니는 환상적인 선수이고, 나는 그에게 은혜를 입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루니와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는 경기장에서 나에게 '이것은 이렇게, 저것은 저렇게 하라'는 등의 여러가지 조언을 건넨다"며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는 루니와의 각별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그는 이어 출장 정지 징계로 유로 2012 ..
2012.06.09 -
유로 2012 매치데이 01, 첫 골은 레반도프스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대회가 마침내 개막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축구 전문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매일 새벽에 펼쳐지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의 이모저모를 이곳 'www.teamcastkorea.net'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한다. ■ '폴란드 폭격기' 레반도프스키, 대회 첫 골 작렬 2011-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2골을 기록,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유로 2012 득점왕 후보로도 거론되었던 폴란드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그리스와의 개막 경기에서 대회 첫 골을 터뜨리는 영광을 누렸다. 레반도프스키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