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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스토크 시티에 0:2 패배...불안한 1위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스토크 시티에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하며 리그 1위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호화군단' 맨체스터 시티도 선두 지키기가 쉽지 않는 듯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5일 밤[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이하 스토크]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한 맨시티는 29점으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지만,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다른 팀의 결과에 따라 4위로 밀려날 수도 있다. '해결사' 세르히오 아게로와 수비의 중심축 빈센트 콤파니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윌프레드 보니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수비진이 흔들리며 골을 내줬..
2015.12.05 -
FIFA, 발롱도르 후보 발표...메시-호날두-네이마르 3파전
[팀캐스트=풋볼섹션]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 3인이 결정됐다. 지난 수상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포르투갈]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 네이마르[23, 바르셀로나-브라질]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FIFA가 앞서 공개한 23명 선수 중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가 생존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3연속 수상을 노릴 수 있게 됐고, 메시는 2007년부터 9회 연속 발롱도르 최종 후보 명단에 포함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네이마르는 생애 첫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수상자는 내년 1월 11일 스위..
2015.12.02 -
바디, 연속골 신기록 달성...레스터는 맨유와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스터 시티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28, 잉글랜드]가 프리미어리그[EPL]의 골 역사를 새롭게 썼다. 바디는 영국 최고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1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이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 레스터 시티는 29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서 바디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한 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그러면서 레스터는 맨체스터 시티에 1위 자리를 내주는 아쉬움을 남겼다. 승점은 29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이날 경기는 승패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도 바디의 연속골 행진이 계속해서 이어지느냐 여부에 초점이 모아졌다. 앞선 경기에서 10경기 연속 ..
2015.11.29 -
'부상 복귀' 손흥민, 연속 도움으로 가치 증명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24, 대한민국]이 부상 복귀 후 연일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다. 리그 경기에 이어 유로파리그에서도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15-16 UEFA 유로파리그 J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카라바흐에 1:0의 승리를 거뒀다.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의 결승골이 승부를 결정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을 확보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32강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로 돌아온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카라바흐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손흥민은 이날도 이름값..
2015.11.27 -
제라드, 리버풀로 컴백...임대 이적은 'No'
[팀캐스트=풋볼섹션] 미국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리버풀의 '상징' 스티븐 제라드[35, 잉글랜드]가 언제나 그리운 친정으로 돌아온다. 다만 임대 이적이 아닌 오프 시즌 동안 훈련을 하기 위함이다. 제라드는 최근 영국 언론 'BT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훈련을 위해서 고향 리버풀로 복귀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제라드는 "다음 주부터 2주 정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함께 훈련을 할 예정이다. 매우 기대하고 있다. 클롭 감독이 어떠한 지도자인지 경험하며 뭔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리버풀로의 컴백에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비시즌 기간 중 리버풀 임대 이적에 대해서는 단호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제라드는 시즌이 끝난 현재 임대 이적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제라드는 ..
2015.11.25 -
아스날, 자그레프에 완승...첼시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아스날의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가 디나모 자그레프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예선 탈락의 위기에 놓인 팀에 중요한 승리를 안겼다. 아스날은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프에 3:0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날은 1차전 패배의 아픔을 씻었다. 또한, 아스날은 이번 승리로 3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2위 올림피아코스를 바짝 추격하며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승부를 걸어볼 수 있게 됐다. 아스날과 올림피아코스는 승점 3점 차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아스날은 최종전에서 올림피아코스와 맞붙는다..
2015.11.25 -
'메시 2골' 바르샤, 로마 6:1 대파...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엘 클라시코' 대승의 기운을 챔피언스리그까지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강호 AS 로마를 상대로 6골을 폭발시키며 승리했다.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나란히 2골씩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5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에서 AS 로마를 6: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조별 라운드 5경기서 4승 1무 승점 13점을 확보하며 조기에 16강행을 확정지었다. 2003-04시즌 대회 불참 이후 12회 연속의 대기록이다. 16강 진출을 확정한 바르샤는 독일 바이에르 레버쿠젠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경기는 역시나 홈팀 바르샤의 압승이..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