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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골폭풍' 레알, 그라나다에 9: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 트리오 'BBC'의 막강 화력을 앞세워 그라나다를 대파하고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를 추격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5일 저녁[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무려 9골을 폭발시키며 그라나다를 9: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67점을 확보하며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바르셀로나와의 간격을 2점 차로 좁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부상에서 복귀한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전반부터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뽐내며 그라나다의 골문을 위협했다. 첫 결실은 전반 25분에 맺었다. 베일이 전방 침투에 이은 침착한 마무리로 선취골을 이끌어냈다. 베일..
2015.04.05 -
'7호골' 기성용, 이제는 EPL 최다골에 도전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완지 시티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기성용[27, 대한민국]이 헐 시티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시아인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롭게 썼다. 기성용은 4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헐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리그 7호골을 작렬했다. 전반 18분 기막힌 위치 선정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동료 존조 셸비의 중거리슛이 상대 골키퍼에 맞고 나오는 것을 달려들어 재차 차 넣으며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기성용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의 고지에 올랐다. 2013-14시즌 일본의 축구스타 카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기록했던 6골을 뛰어 넘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기록..
2015.04.05 -
무리뉴 감독 "부상 코스타, 확신이 있어서 내보냈는데..."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6, 브라질]가 재부상으로 또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최소 2주 정도는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첼시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와 격돌했다. 승리는 홈팀 첼시의 몫이었다. 첼시는 에당 아자르와 로익 레미의 연속골에 힘입어 찰리 아담이 한 골을 넣은 스토크 시티를 2:1로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하지만, 승리를 하고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해결사' 코스타가 부상을 당한 것이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코스타는 이날 후반 교체로 출전했지만, 12분 만에 다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허벅지 부상이 재발했다.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무리뉴 ..
2015.04.05 -
만치니 감독 "파르마전 무승부, 안타깝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인테르나치오날레의 로베르토 만치니[50, 이탈리아] 감독이 리그 최하위 파르마와의 경기서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다.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는 4일[한국시간] 홈구장 쥐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2014-15 이탈리아 세리에 A 29라운드 경기에서 파르마와 1:1로 비겼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인테르로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였다. 리그 5경기째 승리를 놓친 인테르는 승점 38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인테르는 전반 25분 프레디 구아린의 중거리포로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기분 좋게 앞선 인테르는 전반 44분 상대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전반 종료 직전 일격을 ..
2015.04.05 -
'기성용 7호골' 스완지, 헐시티 제압...맨유는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리그 7호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치열한 빅4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톤 빌라를 가볍게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스완지 시티는 4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A매치 일정을 마치고 팀에 복귀하자마자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기선 제압은 스완지가 했다. 스완지는 전반 18분에 터진 기성용의 득점으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기성용은 동료 존조 셸비의 중거리슛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는 것을 왼발로 차 넣었다. 리그 7호골이다. 아시아인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최다골 기록[종전 6골 - 카가와 신지, ..
2015.04.05 -
아스날, 리버풀 완파하고 2위 껑충...7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막바지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스날이 리버풀을 상대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리그 7연승을 내달렸다. 패한 리버풀은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빨간불이 켜졌다. 아스날은 4일 저녁[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을 4:1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리그 7연승이다. 이 승리로 아스날은 승점 63점을 확보하며 맨체스터 시티[61점]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2경기를 덜 치른 1위 첼시와는 4점 차다. 반면, 리버풀은 빅4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었던 중요한 경기서 또 패하고 말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은 2연패다. 남은 시즌 빅4 진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5.04.04 -
안첼로티 감독 "밀란, 내가 돌아가고 싶은 유일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55, 이탈리아] 감독이 친정팀 AC 밀란으로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이며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숙원이던 통산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구단과 팬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잇따라 패하며 경질설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계약 기간은 다음 시즌까지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런 와중에 안첼로티 감독이 밀란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이탈리아 방송 '카나레5'를 통해 "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밀란은 내가 돌아..
201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