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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 "외질, 클럽에 가지 않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최근 클럽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메수트 외질[26, 독일]에 대하여 여전한 신뢰를 나타냈다. 외질은 지난달 22일[한국시간] 끝난 뉴캐슬 원정 경기에 불참했다. 감기 기운으로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벵거 감독은 빠른 쾌유를 위해 외질에게 조기 독일행을 지시했다. 외질은 독일 대표팀 명단에 포함이 되며 어차피 독일로 건너가야 했는데, 벵거 감독의 배려로 보다 빨리 고국의 땅을 밟을 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뉴캐슬전이 끝난 뒤 언론 보도를 통해 외질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스날로선 외질의 무책임한 행동이 달가울리 없었지만, 벵거 감독은 이성을 잃지 않았다. 벵거 감독은 외질이 돌아오면 면담을 ..
2015.04.02 -
웨인 루니 "아스톤 빌라, 반드시 잡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웨인 루니[29, 잉글랜드]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서 이기지 못한다면 리버풀전 승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필승의 의지를 내비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오는 4일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리그 31번째 경기를 갖는다. 현재 4위에 올라 있는 맨유는 빌라를 꺾을 경우 2위 맨체스터 시티를 앞설 수도 있다.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승점 2점에 불과하다. 하지만, 패한다면 상황이 어려워진다. 5위 리버풀에 추격을 허용하며 4위 자리를 위협받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맨유로선 절대적으로 빌라전 패배만은 피해야 하는 입장이다. 다음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 첼시, 에버튼과 같은 만만치 않은 강..
2015.04.02 -
A매치 후유증...부상 안고 돌아온 선수들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세계를 달궜던 3월 A매치 기간이 종료됐다. 하지만, 클럽들은 마냥 기쁘지 않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 돌아왔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리버풀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 등 많은 선수들이 부상 악령을 피해가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 메시는 대표팀 훈련 중 다리를 다쳤다. 메시는 미국에서 치러진 엘살바도르, 에콰도르와의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부상 여파로 결장했다. 아르헨티나의 티노 마르티노 감독의 말에 따르면 메시의 부상 정도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축구화를 신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은 뛰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 주말로 예정된 셀타 비고와의 리그 경기는 결장이 확실시 되고..
2015.04.02 -
[은퇴] GOOD BYE - 차두리 [대한민국]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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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이사' 네드베드 "바르샤와 뮌헨 피하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레전드이자 현재 구단의 이사직을 맡고 있는 파벨 네드베드[42, 체코]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가장 피하고 싶은 팀으로 꼽았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에서도 타이틀 획득을 노리는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순조롭다. 1996년 이후 18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에 올라 있다. 8강 상대는 프랑스의 AS 모나코다. 비교적 손쉬운 상대를 만났다. 하지만, 네드베드는 방심은 금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네드베드는 스페인 일간지 '문데 데포르티보'를 통해 "더 강한 상대도 있지만, 모나코을 만만하게 여겨서는 안된다. 그들은 아스날 원정에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
2015.04.02 -
데 헤아 "EPL, 내게 가장 이상적인 무대"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4, 스페인]가 현재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자신에게 적합한 무대라고 밝혔다. 데 헤아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내년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끝나기 때문이다. 아직 맨유와의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데 헤아는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전하며 맨유 잔류를 시사했다. 데 헤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fifa.com'를 통해 "잉글랜드에서 축구를 하며 많은 것이 변했다. 체력적인 부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
2015.04.01 -
네덜란드, 스페인 2:0 제압...英과 伊는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어게인 2014 브라질 월드컵. 위기의 네덜란드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물리치고 분위기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종가' 잉글랜드는 전통의 라이벌 이탈리아와 끝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는 1일 새벽[한국시간]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네덜란드는 A매치 3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스페인은 브라질 월드컵 1:5 참패를 설욕하는 데 실패했다. 홈팀 네덜란드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 공세에 나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3분에는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웨슬리 스네이더가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 스테판 데 브리가 헤딩골을 터뜨렸다. 데 브리..
201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