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NEWS(4651)
-
산체스 "브라질과의 16강전, 심판이 걱정되네"
[팀캐스트=풋볼섹션] 칠레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5, 바르셀로나]가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앞두고 혹시나 경기 중 자신들에게 불리한 잘못된 심판 판정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다.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격침시키고 네덜란드에 이어 B조 2위로 브라질 월드컵 16강에 오른 칠레는 개최국 브라질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번 월드컵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칠레로서도 브라질은 분명 부담스러운 상대다. 칠레는 유독 브라질과 만나면 힘을 제대로 못쓴다. 역대 전적을 살펴봐도 브라질에 유난히 약했던 칠레다. 지금까지 브라질을 상대로 거둔 승리는 고작 7승이다. 반면, 브라질에 무려 48번을 졌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브라질을 이긴 적이 없다. 브라질은 칠레의 천적이다. 여기에 또 칠레는 브라질의..
2014.06.27 -
'눈물' 베투 "팀을 돕고 싶었는데..."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 수문장 베투[32, 세비야] 골키퍼가 가나와의 최종전에서 부상 여파로 동료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나타냈다. 베투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가나와의 브라질 월드컵 G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해 포르투갈의 골문을 지켰다. 활약은 좋았다. 후반전 가나 공격수 아사모아 기안에게 한 골을 실점하기는 했어도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하지만, 베투는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에두아르두 골키퍼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나와야만 했다.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이다. 교체 아웃된 베투는 눈물을 흘리며 크게 아쉬워 했다. 가나와의 경기가 끝난 뒤 베투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
2014.06.27 -
브라질 월드컵, 조별 라운드 'HOT ISSUES'
[팀캐스트=풋볼섹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라운드 일정이 모두 끝났다. 우승 후보의 연이은 탈락과 코스타리카의 '돌풍' 그리고 루이스 수아레스의 '핵이빨' 사건 등 축구팬의 이목을 끄는 여러 사건들이 벌어졌던 조별 라운드였다. 그래서 준비했다. 브라질 월드컵 조별 라운드 핫이슈. 나두야 간다...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의 조기 탈락 누구도 이들의 몰락은 예상하지 못했다. 바로 '무적함대' 스페인이다. 스페인은 최근 3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축구 강국이다. 당연히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하지만, 막상 대회가 개막하자 그들은 그저 평범한 팀에 불과했다.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 1:5로 완패했고, 칠레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맥없이 ..
2014.06.27 -
호날두 "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가 가나전에서 수 차례의 득점 찬스를 놓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포르투갈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에서 치러진 가나와의 월드컵 G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승점 4점 동률인 미국에 골득실에서 밀려 안타깝게도 예선 탈락하고 말았다. 아쉬움이 컸던 경기다. 충분히 16강도 가능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결정력이었다. 포르투갈은 16강을 위해선 가나를 큰 점수 차로 꺾어야 했다. 하지만, 고작 1골 차로 승리했다. 그리고 탈락했다. 그 많던 기회를 모두 놓친 결과다. 만약 결정적인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더라면, 정말 기적이 일어났을지도 모를 일이다. 특..
2014.06.27 -
[종료]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그룹 편성 및 순위 2014.06.27
-
16강 대진 완성...'개최국' 브라질, 칠레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월드컵이 본격적인 우승 레이스에 돌입한다. 조별 라운드가 끝난 가운데 16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16강 최고의 빅매치는 개최국 브라질과 칠레의 맞대결이다. 27일[한국시간] 벌어진 G-H조 예선 경기를 끝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라운드가 끝이 났다. 32개국 중 16개국이 생존했다. 이제 16강전이다. 무승부는 없다. 이기면 올라간다. 우승을 향한 16개국의 도전이 시작된다. 16강 첫 경기는 오는 29일 브라질 벨로 오리존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다. 16강 진출국을 조별로 살펴보면 A조에서는 브라질과 멕시코가 예선을 통과했다. 우승 후보 0순위 브라질은 개막전에서 오심 논란에 휩싸였지만, 무패의 성적[2승 1무]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
2014.06.27 -
아시아 3무 9패...마지막 희망 대한민국도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도 실패했다.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아시아 4개국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 세계 축구의 벽은 여전히 아시아에 너무 높았다. 아시아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대한민국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16강과 함께 아시아의 대회 첫 승을 노렸던 대한민국이다. 하지만, 상처만 입었다. 대한민국은 전반전 한 명이 퇴장을 당한 벨기에에 0:1로 패했다. 수적 우위를 전혀 활용하지 못한 채 10명이 싸운 벨기에에 아까운 승리를 내줘야 했다. 벨기에전 패배로 대한민국은 최종 성적 1무 2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시아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3무 9패의 초라한 성적..
201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