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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 "AT 마드리드는 진정한 남자의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2, 아르헨티나] 감독이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거둔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누에보 호세 소를리야에서 열린 2012-13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 바야돌리드를 3:0으로 대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고,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을 승점 4점 차로 유지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 11분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8분 디에고 다 실바 코스타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달아났고, 경기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홈팀 바야돌리..
2013.02.18 -
리버풀, 스완지에 5:0 대승...연패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잉글랜드 축구 명문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강호로 떠오른 스완지 시티를 대파하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은 결장했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스완지 시티에 5:0으로 승리했다. 간만에 폭발한 공격력에 힘입어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연패에서 벗어나며 리그 7위에 올랐다. 리그컵 결승을 대비해 미추, 기성용, 애쉴리 윌리엄스 등 주전급 선수를 다수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키는 모험을 단행한 스완지는 리버풀의 공격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공격은 파괴력이 전혀 없었고, 수비에서는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이었다. ..
2013.02.18 -
'아게로 2골' 맨시티, 리즈 완파하고 FA컵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주춤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FA컵에서 '난적' 리즈 유나이티드를 가볍게 물리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7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챔피언십[2부]의 리즈를 4:0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년 만에 FA컵 8강에 오르며 통산 6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을 계속했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지만, 홈팀 맨시티는 이른 시간에 승기를 잡았다. 맨시티는 전반 5분 야야 투레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뒤 전반 15분 추가골을 넣으며 손쉽게 경기를 풀었다. 아게로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아게로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2골 차로..
2013.02.18 -
'화력 폭발' 첼시, 브렌트포드 잠재우고 FA컵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FA컵 32강전에서 3부 클럽인 브렌트포드를 대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32강 재경기에서 브렌트포드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뒤늦게 16강에 합류했고, 오는 28일 챔피언십[2부] 소속의 미들스브러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툰다. 부상에서 돌아온 뎀바 바와 프랭크 램파드, 후안 마타, 빅터 모제스 등을 선발 기용한 첼시는 전반전 득점에 실패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지만, 후반전 내리 4골을 뽑아내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마타와 오스카는 각각 1골 1도움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0:0의 팽팽하던 균형은 마타가 깼다. 마타는 아크 왼쪽에서 때린..
2013.02.17 -
로우라 코치 "그라나다 상대로 고전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석 코치인 호르디 로우라[45, 스페인]가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힘든 경기를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7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그라나다에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두 골을 폭발시키며 바르샤를 위기에서 구했다. 경기는 바르샤의 일방적인 흐름이었지만, 골은 홈팀 그라나다가 먼저 터뜨렸다. 그라나다는 전반 26분 오디온 이갈로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바르샤는 총공세에 나섰고, 후반전 연속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메시가 후반 5분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바 28분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종료..
2013.02.17 -
'유벤투스 격파' 로마 감독 "최고의 밤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선두 유벤투스를 격파한 AS 로마의 아우렐리오 안드레아졸리[59, 이탈리아] 감독이 팀 승리에 크게 기뻐했다. AS 로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2-13 이탈리아 세리에 A 25라운드 경기에서 유벤투스와 접전을 벌인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7경기 만에 거둔 값진 승리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리그 7위에 올랐고, 상위권 도약의 기회도 다시 잡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로마는 후반 13분 득점에 성공했다. 해결사는 주장 프란체스코 토티였다. 토티는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도해 유벤투스의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유벤투스의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슈팅이었다..
2013.02.17 -
아스날, 이번엔 2부 클럽에 패하며 FA컵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7년째 무관의 수모를 겪고 있는 아스날이 올 시즌에도 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내심 우승을 기대하고 있던 FA컵에서 탈락한 것이다. 아스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챔피언십[2부] 소속의 블랙번에 0:1로 무릎을 꿇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아스날은 컵대회에서 잇달아 하부 클럽에 덜미를 잡히며 또 한 번 자존심을 구겼다. 아스날은 지난해 12월 리그컵 8강에서도 4부 클럽 브래드포드 시티에 승부차기로 패한 바 있다. FA컵 탈락으로 아스날은 이번 시즌에도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아직 챔피언스리그가 남았지만, 아스날의 우승 전망은 매우 낮다. 아스날은 오는 20일 지난 대회..
201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