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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리그 무패 계속...유벤투스는 6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일정을 치른 가운데 리그 선두 나폴리를 비롯해 AC 밀란, 유벤투스, 인테르 등 전통의 강호들이 모두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나폴리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우디네세를 격파하고 리그 1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나폴리는 우디네세전 승리로 리그 무패 기록을 15경기로 늘렸다. 아직까지 세리에 A에서 단 1패도 없다. 게다가 11연승을 질주하며 우승 경쟁자들의 추격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나폴리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도 풀타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그러나 후반전 결정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아쉬움을 남겼다. 팀이 3:1로 앞선 후반 37분 볼을 제대로 소유하지 못하며 상..
2022.11.14 -
네이마르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이 될 수도"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대회일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임박했다. 이제 불과 일주일 남았다. 대회가 시작도 하기 전이지만, 많은 축구팬들이 벌써부터 어디가 우승할지 궁금해한다. 그럴 때마다 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팀이 있다. 바로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했다. 통산 5차례 챔피언에 등극했고, 모든 대회에 참가한 세계 유일한 국가다. 카타르 대회에서도 당연히 우승 후보군으로 분류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우승이 없지만, 네이마르 등을 앞세워 다시 한번 정상 도전에 나선다. 네이마르는 특출난 축구 재능을 뽐내며 수..
2022.11.13 -
이토 준야 "일본, 스페인-독일 잡고 8강 간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의 측면 공격수 이토 준야[29, 랭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죽음의 E조'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8강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식이 열렸다. 개최국 카타르를 포함해 본선 진출 32개국의 조별 라운드 상대가 결정되는 순간이었다. 가장 많은 시선이 쏠린 그룹은 E조다. 우승 후보 두 팀인 스페인과 독일이 같은 조에 속하며 일명 '죽음의 조'가 만들어진 것. 일본과 코스타리카도 E조에 포함됐다. 조추첨 운이 따르지 않은 일본은 조별 예선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일단 첫 경기부터 강적을 만난다. '전차군단' 독일이다. 독일은 지난 러시아 대회에서 대한민국에 패하며 예선 탈락의 수모를..
2022.11.13 -
우루과이 핵심 전력들, 소속팀서 멀티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라운드에서 대한민국과 대결을 벌일 우루과이의 핵심 전력 자원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멀티골을 터뜨리며 공격 재능을 폭발시켰다. 리버풀의 다르윈 누녜스[23]와 토트넘 소속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5]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에서 2022 FIFA 월드컵이 개막한다. 역대 최초로 겨울 시즌에 대회가 개최된다. 때문에 한창 시즌 중인 유럽축구는 잠시 쉬어간다. 유럽 최고 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EPL]도 이번 주말 경기를 끝으로 휴업한다. 월드컵 개막 전 치러진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예선 첫 상대인 우루과이 출신 선수들이 펄펄 날았다. 리버풀의 공격수 누녜스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
2022.11.13 -
토트넘, 대역전극으로 값진 승리...맨시티는 충격패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이 리즈를 어렵게 제압하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날, 리버풀도 나란히 승리를 거뒀고,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리즈와 뜨거운 난타전을 벌인 끝에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승리로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리버풀전 패배 후 리그컵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완패하며 연패에 빠졌었다. 이날도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리즈의 공격수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원정팀 리즈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이 반격했고, 전반 26분 균형..
2022.11.13 -
실바 "월드컵 우승? 모두의 꿈이고, 목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 중원의 핵심 베르나르두 실바[28, 맨체스터 시티]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여전한 기대감을 보였다. 실바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fifa+'와의 인터뷰를 통해 곧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대표팀 동료이자 주장인 호날두와 관련해 입을 뗐다. 실바는 "호날두 같은 선수와 뛸 때는 그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때로는 당연하다. 경기 중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려줄 선수가 바로 호날두이기 때문"이며 "이러한 스타플레이어를 활용할 줄 아는 것도 팀의 능력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물론 특정 한 선수에 대한..
2022.11.12 -
대한민국, '부상' 손흥민 포함 26인 엔트리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놀랄만한 깜짝 발탁은 없었다.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이강인 등이 예상대로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합류했다. 최종 평가전서 불의의 부상을 입은 박지수는 안타깝게도 빠졌다. 12일 오후 1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스쿼드가 발표됐다. 총 26명의 선수로 구성된 월드컵 대표팀은 골키퍼 3명과 필드 플레이어 23명이다. 필드 플레이어는 수비수 9명, 중원과 공격을 책임질 미드필더 자원 12명, 공격수 2명으로 나뉘었다. '캡틴' 손흥민은 일단 명단에는 포함이 됐다. 손흥민은 소속팀 경기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까지 한 상태다.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수술 후 강한 의지를 보였다. 손흥민은 개인 SNS를 통해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2022.11.12